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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14개 팀으로 5일 킥오프
기사 작성일 : 08-04-07 14:05



내셔널리그가 결국 작년과 마찬가지로 14개 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리그가 치러지게 됐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이하 실업연맹)은 지난달 28일 오후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3차 긴급 이사회를 열고 홍천 이두FC의 리그 참가를 의결하여 올시즌 내셔널리그에 14개팀이 참여하게 됐다.

 실업연맹 이사회는 ING NEX 축구단을 인수한 홍천 이두 FC가 홍천군과 연고지 협약서를 체결하고 작년에 미납된 리그가입비 1억원을 4일까지 납입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이두 FC의 내셔널리그 참가를 결정했다.

 작년에 ING가 미납한 1억원(축구발전기금 1억원)에 대해서는 분할 납입이 가능했던 타 리그의 사례를 바탕으로 내셔널리그의 축구 저변화 확대와 소속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최종적으로 참가 승인을 결정하였다.

 홍천 이두FC는 천연잔디와 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홍천 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며 나머지 13팀의 일정에 대한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해 각 팀이 쉬는 일정에 이두  FC와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또 실업연맹 이사회는 본사가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본사가 위치한 노원구의 지역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험멜 축구단의 의지를 존중하여 험멜 축구단의 연고지를 이천에서 서울 노원구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노원구에 새로 둥지를 틀게 된 험멜 축구단은 서울 상계동에 위치한 마들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마들 경기장은 FIFA가 승인한 인조잔디가 깔려져 있으며, 천 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실업연맹 이사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KB 국민은행과 내셔널리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셔널 리그의 공식 명칭을 KB 국민은행 2008 NATIONAL LEAGUE로 결정했다.

  총 14팀이 홈 엔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182경기를 치르게 되는 2008 내셔널리그는 5일 오후 2시 30분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강릉시청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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