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1,2학년 대학 축구] 난타전 혈투 끝, 4강 진출팀 결정!
기사 작성일 : 21-02-02 07:59


칼빈대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4강진출한 중앙대 최덕주 감독




파죽지세로 4강에 진출하는 호남대 선수들의 선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용인대를 이끄는 이장관 감독



용인대 영남대, 호남대 중앙대!


1일 통영에서 열린 제17회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의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용인대는 단국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용인대 이장관 감독은 무척 힘든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대학 축구 강팀인 단국대와 용인대는 서로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으로 맞붙어서 경기를 펼쳤다.
16강전과 마찬가지로 단국대에 한 골을 먼저 내준 용인대는 빠른 전술 변화로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 안정된 수비력 덕택에 2실점만 기록했지만, 공격력은 경기할수록 살아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는 이 감독은 촘촘한 수비로 내려앉아 경기하는 영남대전에서는 득점이 쉽지 않을 것이기에 이른 시간 안에 선취골을 넣고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남대와 홍익대는 1:0으로 영남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어 벌어진 지난해 대학 축구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동국대를 만난 호남대는 전반은 탐색전으로 잘 버티고 후반을 노리고자 했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한 후 공격 숫자를 늘리는 전술 변화를 통해 맹공을 퍼부었다.
다행히 후반 이른 시간 동점 골이 나온 이후에 선수들의 응집력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탔고 3:1까지 만들었다.
온 힘을 쏟아부은 탓에 후반 중반 이후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후반 82분 추가 골을 내주었지만, 체력이 남아있는 선수들과 포지션 변화를 주어 경기 종료까지 잘 막아내며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호남대 김강선 감독은 학교 측에서 전력분석팀이 곧 영상분석 결과를 보내줄 것이므로 자료를 바탕으로 미팅을 통해 4강에서 맞붙을 중앙대의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저지할 전략을 짤 것이라고 한다.

또 한편의 혈투는 중앙대와 칼빈대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번 대회 내내 상대 팀을 당황하게 만들면서 8강에 오른 칼빈대는 만만치 않은 공격력으로 난타전을 펼치면서 골을 주고받으며 경기 내내 중앙대를 괴롭혔다.
하지만 선수 개개인 능력이 한발 앞선다는 평가를 받은 중앙대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기회마다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며 중앙대가 4:3으로 역전하며 극적인 경기를 마무리했다.

중앙대 최덕주 감독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준우승팀 제주국제대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른 칼빈대를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매 경기 지적받았던 수비력에 대해서는 보강이 필요함을 인정하면서도 일주일 만에 수비력이 좋아지길 바라는 건 무리한 기대라며 경기를 하면 할수록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데에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지난 2018년 추계대회 결승에서 호남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중앙대는 단단한 팀인 호남대를 맞아 수비를 보완하면서 좀 더 차분하게 준비해 설욕하겠다고 밝혔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4강에 오른 팀들은 어느 하나 쉬운 팀은 없다.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도 지도자들은 쉴 틈 없이 머리를 맞대고 상대의 허점을 찾아 이기는 경기를 하기 위한 전술 마련에 고심하고 있을 것이다.

절대강자는 존재하지 않는 대학 축구에서 2021년 첫 대회의 우승컵을 향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되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선 네 팀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말할 기회 필요했다” 현장 목소리 한자리에… 대한민국 축구…
“말할 기회 필요했다” 현장 목소리 한자리에… 대한민국 축구 혁신 위한 공론장 열려! 범국민축구희망포럼, ‘2026 대한민국 축구혁신 정책포럼’ 개최 ‘K Football Vision 2038 Project’ 제시! 대한민국 축구의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지…
  
지리산 단풍 아래 번지는 함성… ‘2026 구례 노고단배 중등 축…
지리산 단풍 아래 번지는 함성… ‘2026 구례 노고단배 중등 축구 페스티벌’ 성황 - 대한축구협회·전남축구협회 주최, 전국 32개 팀 850여 명 참가 - 장길선 군수·선상영 부회장·스포츠마케팅팀 ‘삼박자 협업’ 빛났다 - 자연·문화에 스포츠 접목… 비수기 없는 ‘연중 활력 도시’ 청사진 [한국축구신문=구례]…
  
‘삼(蔘) 먹고 용(龍) 날까?’ 지각변동 예고, 축구 불모지 K4리…
‘삼(蔘) 먹고 용(龍) 날까?’ 지각변동 예고, 축구 불모지 K4리그 신생팀 「금산인삼FC」 30일 공개테스트, 12월17일 창단식! 박범인 금산군수 인구소멸지역을 ‘스포츠 산업투자로 군민 하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의 두 마리 토끼잡는다!’ 대전하나시티즌 레전드 출신 강정훈 대표이사와 산전수전 겪으며 경험…
  
『군위 DK153』 K4리그 신성(新星) 출격 준비 완료!
고교 졸업예정 축구 선수들과 현 대학축구 선수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김진열 군수)과 DK153 스포츠단(우종대 단장)은 최근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군위군을 연고지로 하는 K4 리그 팀 창단 추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미 2024년 12월 선수 모집 공고를 내고 테스트를 거쳐 20여 명의 선수…
  
새롭게 재창단하는 서산FC, 이정재 감독과 함께할 우수 선수 공…
2002년 예산FC로 출발한 서산시민FC, 이후 2007년 서산 오메가FC로 지금의 K3리그(내셔널리그)로 참가했지만, 지자체의 미비한 지원으로 예산FC로 연고 이전하고 2010년 결국 내셔널리그에서 탈퇴를 한 뒤 해체의 아픔을 맛봤다. 이제, 15년 만에 서산FC를 재창단하게 되는 서산시는 쓰디쓴 아픔을 겪은 만큼 이완섭 시…
  
통영시, 동계 훈련의 요람에서 국제 해양 레저의 요람으로 발돋…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6년과 2027년 2년간 제62회와 제6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시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통영시는 14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하며 전국 대학축구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국 80여 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
  
[단독] 대한축구협회 전임강사 채용 자격 제한?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땐 전력강화위원회를 무력화…
  
“시흥시민축구단 감독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시흥시민축구단 … (1)
지난 8월 1일 시흥시 희망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은 무더운 날씨에도 홈팀 시흥시민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시흥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힘을 실어주었다. 시흥시민축구단과 양평FC는 지난 7월 6일 K3리그에서 맞붙어 시흥시민축구단이 6대0 대승을 거둔 바…
  
대한민국 축구판, 전례 없는 혼란에 빠트린 대한축구협회와 홍명…
“축구협회가 나보다 더 경험 많고 뛰어난 감독을 선임하면 내 이름이 거론될 일이 없을 것이다. 울산 팬들은 걱정 안 해도 된다.” 6월 30일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 전 인터뷰 발언이다. “이제 나는 없다. 대한민국 축구만 생각한다.” 7월 10일 광주전 패배 후 대표팀 감독 수락 인터뷰 발언이다. 울산 …
  
우이독경(牛耳讀經)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사퇴하라!
지난 2024년 2월 11일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한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회장 설동식) 는 초중고 및 대학과 프로까지 포함된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축구 지도자 대표 기구이다.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KFCA)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강릉에서 임원 워크샵을 열고 한국축구 위기 극복 방안 마련…
  
7경기 무패 행진 박승수 감독, ‘풍전등화(風前燈火) K3 지도자…
28일 시흥시 희망공원축구장에서는 K3 시흥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의 7R 경기가 열렸다. 홈구장인 정왕스타디움이 잔디 교체에 들어가 10월 완공 예정이라 희망공원축구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열린 이번 경기에는 많은 시흥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했다. 2021년 박승수 감독 부임 후 K…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지 못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가칭)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발기인 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대한민국 전 연령대 축구지도자들이라면 누구나 회원 자격을 갖는다. 그동안 지도자들의 의견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을 공식적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할 수 있는 대…
  
누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는가?
2023년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개최 이래 가장 주목을 받는 대회가 되었다. 무려 공영방송 뉴스에 경기장면에 논평까지 곁들여져 나오는 영광(?)을 누렸기 때문이다. 통영기 준결승전 연세대와 경기대가 맞붙은 경기에서 양 팀 감독의 정반대 전술이 부딪히며 볼썽 사나운 장면을 연출한 것이 이유였다. 비난…
  
‘다시 뛰는 부산교통공사’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올 시즌 우…
지난 2월 15일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의 신임 신홍기 감독과 선수단은 올 시즌 출정식을 겸해 우승을 다짐하고자 지리산 천왕봉 정상을 향했다. 이들이 굳이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오른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06년 내셔널리그로 창단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은 다양한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FC목포, 제4대 사령탑 ‘승격의 마법사’ 조덕제 감독 취임식 가…
5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는 제4대 FC목포 감독으로 임명된 전 부산아이파크프로축구단 조덕제 감독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재단법인 목포 국제축구센터장 겸 전라남도체육회 이사를 맡았던 이경훈 단장이 참석해 새로 선임된 코치진과 선수단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
 1  2  3  4  5  6  7  8  9  1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