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풍생중 유성우 감독
“기적을 이어나간다”
- 먼저 왕중왕전이 올 해로 3번째인데 결승전만 두 번 올랐다.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우리는 첫 경기부터 기적을 연출했다. 전국 최강이라는 중동중을 이기고는 선수들과 부둥켜 울 정도로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이번 결승전도 선수, 학부모, 선생님들이 기적을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 결승전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즐거움 이라고 생각한다. 포철중 김동영 감독님과는 친한 사이다. 상암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괜히 한 것 같다.
경북 포철중 김동영 감독
“가슴속 엠블럼 자존심 지킨다”
-우리팀 선수들에 “너희들 가슴에 뭐가 있는지 봐라. 엠블럼은 아무나 붙이는 것은 아니다. 자부심은 갖되 자만심은 갖지 말아라”고 말한다. 학원 축구팀 지도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우리는 부담 없이 모든 부분에서 지원을 받아 좋은 환경에서 연습한다. 매년 좋은 결과로 학교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게임은 선수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관중으로 응원할 생각이다. 풍생중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하겠다.
경기 풍생중 전종혁 선수
최고의 팀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주장이자 최고의 플레이어 우예찬이 빠져 아쉽다. 우예찬의 몫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
경북 포철중 황희찬 선수
우리팀은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결승전에서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 평소 하던 데로 성실히 경기에 임하겠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