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신갈고 유동관 감독
“용인FC 자존심 살린다”
- 이번 왕중왕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정말 어렵게 올라왔다. 왕중왕전 시작하기 전 경기도에서부터 많은 준비를 했었고 대회를 치르며 운도 정말 많이 따라줬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정말 고비도 많았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하나로 일치되어 위기를 정말 잘 넘겨줬다. 예년과 다르게 선수들이 그 고비를 극복하는 능력이 남달랐다.
그러한 영향을 바탕으로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준비를 잘 하겠다. 울산 현대고의 경기를 두 경기 밖에 보지 못했지만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팀인 것 같다. 다만 후반에 조금 약한 면이 보이지 않나 생각한다.
울산 현대고 김태완 감독
“웃으면서 마무리 하겠다”
- 이번중왕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에게 故정주영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했다. 올해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지는 등 시련을 많이 겪었다. 올 해 챌린지리그와 왕중왕전을 준비했다.
챌린지리그에서는 실패했고 왕중왕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련을 겪었지만 우리팀이 성공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에는 즐겁게 웃으면서 마무리 하고 싶다. 결승전 상대 신갈고는 공격과 수비 조직력 모두 톱클래스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 단점은 경기장에서 파헤치겠다.
경기 신갈고 정현철 선수
우선 동료들과 후배들이 잘 따라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왔다. 마지막 대회인 만큼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우리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
울산 현대고 이병화 선수
우리가 올 시즌 대통령금배와 챌린지리그 모두 4강에 미끄러졌다. 이번 왕중왕전 결승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준비를 잘해 좋은 경기 펼치겠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