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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리그>챌린저스리그 4R, 경주,포천 각 조 1위
기사 작성일 : 11-04-08 14:22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한 챌린저스리그가 4라운드에 접어들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16개 팀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순위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이다.

 A조는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과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똑같이 3승 1무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는 가운데 경주가 골득실에 앞서 아슬아슬하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B조는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1위를 달리고 있던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에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라섰다.

A조 경주, 불안한 선두 유지

 A조에서는 경주와 양주가 나란히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경주가 아슬아슬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4R 경기에서 경주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과의 경기에서 2 : 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종료 직전 윤영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2 : 2 무승부를 기록해야만 했다.

 양주 또한 아산시민축구단에 1 : 1로 비기면서 경주를 제치고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한편 전주EM(이하 전주)과 서울유나이티드는 각각 부천FC1995와 전남영광FC에 승리를 거두며 1승씩을 추가했다.

 B조 포천, 춘천 꺾고 새로운 1위 등극

 B조는 A조와 달리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B조 1위를 달리고 있던 춘천과 2위 포천의 경기에서는 포천이 후반 11분 조성환의 골에 힘입어 1 : 0으로 승리해 B조의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한편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은 천안FC(이하 천안)를 상대로 골 축제를 열며 4 : 0 대승을 거뒀다.

 이천은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Daum챌린저스리그 2011’ 4라운드 천안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는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반면 천안은 두 경기 연속 대량실점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예상대로 홈팀 이천이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전반 17분 김승철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빈태관, 박천신이 연달아 골을 몰아치며 3 : 0으로 전반전을 마쳤고, 이후 후반 42분 이준영이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천안을 4골차로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울FC마르티스는 청주직지FC를 1 : 0으로 제압했고, 고양시민축구단과 광주광산FC는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3 : 3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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