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K리그> FA 최효진, 일본 접고 서울로 |
| 기사 작성일 :
10-01-14 11:17
|
|
올겨울 스토브리그 큰 손을 자처하고 있는 서울이 이번에는 자유계약으로 풀린 최효진을 손에 넣었다.
서울은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0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이 ‘특급 날개’ 최효진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며 시즌 우승을 향한 준비 작업에 가속도를 높였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최효진의 계약기간은 4년이며, 연봉 등 세부 사항은 양 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현영민이 왼쪽 측면을 담당하게 된 서울은 오른쪽 수비수인 최효진마저 입단하면서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진을 구축하게 되었다.
2005년 인천에서 데뷔한 최효진은 5시즌 동안 149경기에 나서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12골과 9도움을 기록하면서 2008년과 2009년 연속으로 베스트 일레븐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당초 J리그 진출을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던 최효진이 서울로 급선회한 것은 서울에서 무려 4년이라는 장기계약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1983년생으로 현역대상자인 최효진이 광주에서 군복무를 하기 위해서는 규정상 J리그 팀보다 K리그 팀이 유리한 것과 최효진이 예정대로 광주에서 군복무를 하더라도 2015년까지 서울에서 뛸 수 있기 때문에 군 문제로 인한 공백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바라보고 있는 최효진으로써는 적응이 필요한 일본 무대보다 자신의 기량이 이미 검증된 국내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는 것이 대표팀 재승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서울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부산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미드필더 강승조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을 꾀했다.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프로에 입문한 강승조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27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성남도 지난 시즌 경남에서 데뷔해 2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한 측면 공격수 송호영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
|
|
|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목록으로 ▲
맨위로 |
|
|
|
<FK리그> 서울, 제천에 진땀승… 단독 선두 올라
|
|
FS서울(이하 서울)이 한방제천 FC(이하 제천)를 힘겹게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F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제천에 6 : 5 신승을 거두고 6개 팀 중 유일하게 승점 6점을 확보,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전반 시작 2분 만에 신…
|
|
|
|
<K리그> 통산 최다골 우성용, 지도자로 새출발
|
|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우성용이 결국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인천 김석현 부단장은 12일 “우성용이 지난 시즌 직후 구단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1996년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우성용은 포항, 성남, 울산, 인천을 거치면서 14년 동안…
|
|
|
|
<K리그> 모따·안태은 포항 동반 입단
|
|
최효진, 데닐손, 스테보 등 주력 선수들의 이적으로 구멍이 생긴 포항이 득점왕 출신 브라질 공격수 모따와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서 활약하던 측면 수비수 안태은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포항은 12일 구단 사무실에서 모따와 안태은의 입단식을 갖고 새로 영입된 두 선수를 환영했다.
포항 김태만 사장은…
|
|
|
|
<K리그> FA 최효진, 일본 접고 서울로
|
|
올겨울 스토브리그 큰 손을 자처하고 있는 서울이 이번에는 자유계약으로 풀린 최효진을 손에 넣었다.
서울은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0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이 ‘특급 날개’ 최효진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며 시즌 우승을 향한 준비 작업에…
|
|
|
|
<K리그> 포항 용병 듀오 나란히 우즈벡으로
|
|
올시즌 포항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한 데닐손과 스테보가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로 함께 이적하게 됐다.
분요드코르 홈페이지는 9일 “포항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데닐손과 마케도니아 출신의 스테보, 메탈러그 출신의 수비수 알렉산더 코바리오프 등 세 명의 선수가 …
|
|
|
|
<K리그> 각 구단들 새 시즌 준비로 분주
|
|
경인년 새해를 맞는 K리그 각 구단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각 팀은 저마다 시무식을 가지고 2010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첫 발을 뗀 강원은 4일 시무식을 가진 후 폭설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등정에 나서며 2010년 선전을 다짐했다.
같은 날 정경호를 올시즌 주장으로 선임한 강원은 5…
|
|
|
<K리그>조원희 임대 선수로 친정 수원 복귀
|
|
2008년 수원의 2관왕을 이끈 후 FA자격을 얻어 지난해 2월 2년 6개월의 계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어슬레틱에 입단하며 6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남긴 조원희가 10개월 만에 친정 수원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해 팀 내 취약포지션을 …
|
|
|
|
<K리그> 포항, 브라질 출신 레모스 감독 선임
|
|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아스 감독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로 좌초 위기에 놓였던 포항이 마침내 새로운 선장을 찾았다.
포항은 4일 오후 “브라질 출신의 발데마르 레모스 올리베이라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레모스 감독의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조건은 전임 감독인 파리아스 감독과 동…
|
|
|
|
<WK리그> 현대제철, 이문석 새 사령탑 내정
|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이하 현대제철)가 이문석 수석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현대제철은 호주로 축구 유학을 떠나게 돼 감독에서 물러난 안종관(44) 감독을 대신해 이문석(40) 수석 코치에게 감독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현대제철의 새 사령탑이 된 이문석 감독은 통진고와 인천대를 거쳐 1993년 …
|
|
|
후끈 달아오른 K리그 이적 시장
|
|
시즌이 끝나고 한 해를 정리하는 시상식도 마무리됐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0년 시즌 개막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팀들이 저마다 전력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카드를 꺼내들면서 K리그의 이적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팀은 단…
|
|
|
이동국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
|
|
15개 구단 서포터즈들이 K리그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헬로! 풋볼’ 켐페인의 하나로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신설한 ‘2009 헬로! 풋볼 팬즈 어워즈’에서 이동국이 올해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구랍 22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포함, 역대 최초로 4관왕을 휩쓸었던 이동국은 28일 서울 광장동 …
|
|
|
이적설 부인, 파리아스 알 아흘리 사령탑
|
|
지난해 12월 20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종료 후 포항에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던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알 아흘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클럽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포항 스틸러스의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
|
|
|
이영진 서울 코치, 대구 사령탑 올라
|
|
이영진 전 서울 수석코치가 27 :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구 3대 감독 자리에 올라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변병주 전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구속 된 후 후임 감독 공개 모집에 나선 대구는 22일 ‘27명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
|
|
|
|
K리그 대상 시상식 영광의 얼굴들
|
|
최강희 감독 “리그 2연패, 챔스 정상 도전”
1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저 자리에 설 수 있을까에 대해서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나는 1년 만에 영광스런 자리에 서게 됐다. 존경하는 많은 선배 감독님들이 계시는데도 부족한 내가 섰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승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보…
|
|
|
|
<K리그> 상복 터진 이동국 첫 4관왕 MVP, 베스트11 석권
|
|
‘무관의 제왕’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떼고 프로 데뷔 12년 만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이 올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인 시상식에서도 힘찬 포효를 이어갔다.
이동국은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9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4관왕에 올…
|
|
|
|
|
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