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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선전 스페인에 0-1 석패
기사 작성일 : 10-06-05 17:12
선 수비 후 공격 전략, 자신감 있는 플레이 ‘절반의 성공’


사상 첫 원정 16강을 목표로 하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이하 한국)이 이제 불과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해 가진 마지막 시험무대 ‘무적함대’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IFA 랭킹 2위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후반 40분 나바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 : 1로 졌다.

 한국은 박지성이 부상으로 이날 경기를 결장한 가운데 박주영을 공격의 축으로 좌 우 측면에 염기훈과 이청용을 포진 시켰다. 또한 박지성을 대신해 김재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기성용과 김정우를 중앙에 배치했다.

 든든한 포 백 라인에는 이영표 - 이정수 - 조용형 - 오범석이 맡았고 골키퍼엔 이운재가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스페인의 강력한 공격력 차단하기 위해 먼저 수비에 중점을 두고 나바스와 요렌테를 이용한 막강 스페인의 공격을 침착하게 방어하며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을 중심으로 순간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반 20분 스페인은 아니에스타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마타가 골키퍼 이운재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을 연출 했으나 이영표가 이를 잘 막아냈고 전반 34분엔 파브레가스의 슛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바람에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도 전반 44분 이청용의 패스를 이어 받은 박주영이 스페인 골키퍼 레이나와 일대일로 맞서며 슛팅을 날렸지만 레이나에게 막혔고 이어진 이청용의 슛팅 마저 레이나의 선방에 결국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재성을 대신해 김남일을 투입하고 기성용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여 스페인에 반격을 노렸다.

 한국은 후반 1분 스페인 수비 뒷 공간으로 파고든 박주영이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슛팅 순간 공이 발에 빗맞는 바람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양 팀은 별 다른 득점 기회 없이 볼 다툼위주의 공방전이 펼쳐지자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와 사비 알론소, 사비 에르난데스, 페드로 로드리게스등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도 ‘조커’ 안정환을 투입하며 스페인에 맞불을 놨다.

 이후 한국은 후반 이운재를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낀 정성룡의 선방으로 스페인의 공격을 차분히 방어 했지만 결국 후반 40분 스페인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비야의 슛팅을 잘 막아낸 정성룡이 이를 역습으로 이어 가려 이청용에게 볼을 연결했지만 이청용이 상대 선수에 볼을 뺏기고 말았다. 공을 이어 받은 스페인 나바스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슛으로 한국의 골 망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막판 총 공세를 펼쳤으나 결국 스페인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아쉽게 0 : 1로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선 수비 후 역습의 전술로 나서 스페인에 후반 막판 득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하긴 했으나 강팀 에게도 전혀 기죽지 않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절반의 성공’을 거둔 한국은 5일 남아공에 입성하여 그리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 대하게 된다.

 한종훈 기자(gosportsma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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