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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등 축구리그] 어버이날 맞이 골 잔치 선보인 용인 덕영, 안성G스포츠 상대 대승 거둬!
기사 작성일 : 22-05-09 17:07



















태성FC 서로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 이천제일고에 3:2 승리!
진정한 축구의 재미를 보여준 양지FC 율면FC에 펠레 스코어 3:2 짜릿한 역전승!

장호원 체육공원 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 고등축구 H-RESPECT 4권역 3R 경기에서는 이날 22골의 골 잔치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축구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첫 번째 경기인 율면FC와 양지FC 경기는 3:2로 양지FC가 율면FC에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 16분과 18분 연달아 2실점을 당한 양지FC는 잠시 당황을 했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수비라인 전술을 변형시키며 율면을 상대로 반전을 노렸다.
그러던 전반 33분과 42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전반전을 2:2로 마쳤다.

후반 들어 자신감을 회복한 양지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드디어 후반 61분 박선구의 득점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 시킨 반면, 율면은 교체를 통한 변화를 준 공격에서 골대를 맞추는 불운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결국 양지에 3:2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승리를 거둔 함종호 감독은 힘든 경기를 펼쳤다.
지난 용축과 경기에서 패한 뒤 오늘 경기는 연패 사슬을 끊고자 반드시 잡아야 하기에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다.
전반 초반 2실점을 내주었을 때도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우리 선수들이 못하는 것이 아니기에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는데 잘 따라준 선수들 덕분에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태성과 경기에서도 도전자 입장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우리 선수들 정말 열심히 하는 것 지켜봐 주길 부탁한다는 깨알 선수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용인시축구센터 덕영과 안성 G스포츠클럽의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덕영이 전반전 5:0에 이어 후반전에 7골을 추가하면서 안성 G스포츠클럽에 12:0 대승을 거두었다.

이어 이천제일고와 태성FC의 경기는 5골을 서로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 3:2로 태성FC가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를 마친 태성FC 박정주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전반전 우리의 전술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이천제일고의 압박이 강했기에 고전을 했던 것은 맞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4명의 선수를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바꾼 것이 주효해 태성만의 색깔을 잘 발휘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앞으로 남은 용인시축구센터 덕영과 양지와 경기가 리그 우승을 하는데 아무래도 분수령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경기중 잘 안된 부분은 좀 더 보완하여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다.

이날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이천제일고의 선전도 놀라웠는데 작지만 다부진 몸놀림과 상대 빈 공간을 잘 찾아 득점을 성공시키는 김준모와 상대의 압박 수비에서도 등을지며 순간 판단과 예측플레이로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주는 백지성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이천제일고가 호락호락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라는 인식을 충분히 심어준 경기였다.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많은 관중이 모인 경기장에서 역시 선수들은 관중의 사기와 격려, 박수를 받았을 때 비로소 자신의 진가를 나타낼 수 있다는 속설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4권역 경기결과

11:00 이천 율면FC vs 용인 양지FC
                  2:3
13:00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vs 안성시 G스포츠클럽
                        12:0
15:00 이천제일고 vs 용인 태성FC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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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호원 체육공원경기장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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