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백록기] 클럽 정상 차지했던 임동진 서귀포고 감독, 학원팀 정상 노려보겠다!
기사 작성일 : 21-07-18 12:13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는 양 팀 선수들




서귀포축구센터 김상건 감독




개막전 첫 승을 거둔 서귀포축구센터 선수단




서귀포고 임동진 감독




개막전 첫 승리 거둔 서귀포고 선수단



디펜딩 챔피언 중경고 외 서귀포축구센터, 제주중앙고, 서귀포고 등 제주 홈팀 개막전 승리 거둬!.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주최 측 구슬땀 흘려!

국이 땡볕에 달아오른 7월 16일, 제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 중경고 포함 전국 43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여 개막전을 치렀으며 13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경기는 하계대회 특성상 제일 기온이 높은 시간을 피해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전후반 각 40분씩 진행되며, 매 경기 종료 후 직전 경기 선수들이 모두 경기장에서 퇴장한 것을 확인하고 경기장 및 기물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실시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제민일보 진성곤 부국장은 철저히 소독을 하다 보니 시간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경우가 생기기는 하지만 몇 분을 아끼기 위해 방역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 경기가 지연되는 것에 의아해하던 이들도 이러한 방역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에는 모두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제민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하고 있다.

오후 5시 공천포 A구장에서 서울중경고와 영주FC의 개막전이 펼쳐졌다.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중경고는 첫 경기를 5대1로 가볍게 이기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고, 제주중앙고와 서귀포축구센터 U18, 서귀포고 등도 홈팀의 체면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한편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은 인천남고를 2대0으로 이겼고, 서귀포고는 제천축구센터 U18을 3대1로, 제주중앙고는 청운고를 3대0으로 이겼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서귀포축구센터 U18은 올해 백록기 첫 도전에서 울산학성고 FC를 5대0으로 크게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풍생고는 제주유나이티드 U18을 3대1로 이기며 지난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의 기운을 이어나갔다.

이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친 서귀포고 임동진 감독은 첫 경기를 승리해서 일단 기쁘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 상대가 일동고인데 워낙 기량이 좋은 팀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전술 변화를 준비해서 승리를 거둬 꼭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과거 임동진 감독은 중랑FC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클럽팀 최초로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을 이룬 경험이 있다.
워낙 지도 경력이 화려한 그가 제주도 서귀포고 감독으로 있는 것에 놀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히려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고,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서귀포고 축구부는 과거 전국대회 다수의 우승을 이뤄냈고, 제주도에서 열리는 백호기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가진 팀이었는데, 잠시 주춤한 상황에 임동진 감독이 부임하게 되어 새롭게 팀을 정비하며 옛 명성을 되찾아가는 노력을 하고 있고, 그 뒤에는 서귀포고 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서귀포에 있으며 지난해 창단하고 올해 처음 백록기에 참가한 서귀포축구센터 U18 김상건 감독은 전국대회는 항상 첫 경기가 가장 어려운데 첫 경기를 부상자 없이 승리해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오늘 경기 이후 3일의 시간이 있기에 가진 체력을 모두 쏟아내고 나오라고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그 이상을 해준 것 같다며 지난 대회에서 16강에서 탈락한 것이 큰 자극이 되었고, 선수들이 독을 품게 된 계기가 되어 이기고 싶은 의지가 강하고 선수들 스스로 목표를 우승으로 정해놓았다고 한다.
항상 ‘우리보다 약한 팀도 없고, 우리보다 강한 팀도 없다.’라고 강조해 왔다는 김상건 감독은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귀포축구센터 U18의 다음 상대는 백록기 우승 경험이 있는 대구 대륜고이다.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서귀포축구센터 선수들에게는 싸워 이겨야 하는 상대 팀일 뿐 특별히 더 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여느 경륜을 가진 감독들과 견주어 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자신감과 배포를 가진 김상건 감독의 패기 넘치는 지도력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선수들은 오후부터 치러지는 경기에 아직 생체리듬이 적응되지 않았다.
오늘 늦은 시간 경기를 치른 팀들은 아마 평소보다 몸이 무겁다는 것을 느끼면서 경기를 했을 것이다.
저녁 경기에 점차 적응하면서 경기력을 회복할 때면 예선전이 끝날 것이고, 본선에 오를 팀이 결정될 것이다.
몸이 경기 시간에 적응할 만한 충분한 시간은 없다는 뜻이다.
각자의 방법으로 최대한 빠르게 몸을 경기 시간에 맞추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또한, 코로나의 확산과 변이의 발생으로 방역 조치가 더욱 엄중해진 상황에서 개인 위생관리와 팀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경기에만 집중해도 힘든데, 올해는 신경 써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번거롭지만 피할 수 없으므로 선수단과 주최 측 모두 한마음으로 안전한 경기 진행과 철저한 방역에 힘써야 할 때이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시작된 제29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첫날의 문은 깔끔하게 열렸다.
앞으로 남은 여정 동안 선수들이 뿜어낼 젊음의 열정과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만들어질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들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

제주 서귀포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그동안 광문고FC 선수단의 새 둥지 마련을 위해 FC 창단을 모색하던 안진규 감독은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이린 학교장과 학교 측의 축구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완전히 탈바꿈한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축구부로 합류, 새롭게 용산FC와 선유FC로 창단하는 것에 합의하며 기존의 28명의…
  
[부산MBC] 대이변, 강력한 우승 후보 평택 진위FC 홈팀 부산 동…
제52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개 팀 1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2021년 고등부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팀은 자타공인 평택 진위FC 팀으로 대한민국 축구계가 인…
  
[왕중왕전] 일반학원팀 유일한 장훈고, 일반 클럽 용인 덕영과 …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과 32강을 거치면서 16강전 절반을 달려왔다. 7월 전국대회 이어 쉴 틈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왕중왕전에 참가한 팀들은 살인적인 스케줄과 폭염의 더위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대학진학과 자신들 꿈에 대한 …
  
[금강대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고등부 진위FC가 …
8월의 첫날, 평창에서는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본선 8강 경기가 열렸다. 4시 첫 경기는 신장중과 세일중의 경기였다. 경기 시작 전 세일중 선수들을 본 모두는 선수들의 피지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대회 책자 선수들 프로필을 다시 확인하고 또 한 번 놀랐다. 중학교 선수들의 신장이 190까지 있었기 …
  
[금강대기] 『공은 둥글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 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의 경기가 진부면민체육공원과 대관령전지훈련장경기장에서 열렸다.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경기장 내 출입 인원이 제한되었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경기는 강원도민일보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16강 첫 문을 연 강원 후평중은 손흥민의 후배들답게 예선부터 …
  
어우진(어차피 우승은 진위고) 진위FC 금석배 이어 무학기마저 …
지난 16일부터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26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7일 오후 7시 함안스포츠타운 곶감 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진위FC가 영덕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폐막했다. 준결승전 충주상고를 3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진위FC와 범어고를 승부차기 끝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금강대기] 디펜딩 챔피언 목동중 우승 후보 실력과시로 개막전 …
24일 평화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축구협회와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그 막을 올렸다.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평창군의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회 개최 …
  
[오룡기] 오룡쟁주(五龍爭珠)의 기세로 우승을 다툴 용은 누가 …
2021 오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천안시에서 개막전을 열었다. 2019 청주대성중의 우승을 끝으로 열리지 못한 충남의 대표적 중등 축구대회인 오룡기가 그 명성을 되찾고자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의 적극적인 개최 노력으로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
  
[백록기] 우승 후보 용인덕영과 강릉제일고의 창과창 맞대결 승…
백록기 예전 2일 차 경기가 열린 제주는 소나기가 예보된 상태였지만 파란 하늘에 뜨거운 기온이 계속되고 있었다. 갈매 축구공원(B)에서는 5시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들인 성남 풍생고와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강원의 강릉제일고 등의 경기로 먼저 경기를 시작한 풍생고…
  
[백록기] 클럽 정상 차지했던 임동진 서귀포고 감독, 학원팀 정…
국이 땡볕에 달아오른 7월 16일, 제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 중경고 포함 전국 43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여 개막전을 치렀으며 13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경기는 하계대회 특성상 제일 기온이 높은 시간을 …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남 까치 잔치로 마무리!
경기도 유소년 축구선수들 꿈과 희망의 무대 폐막! 6월 26부터 7월11일까지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모두 끝이 났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는데, 초등부는 성남FC U12 팀이 우승, TEAM 6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 팀이 우승, 군포중 준우승, 고등부는 성남…
  
김기현 감독의 공룡의 나라 고성FC-U15, 거대한 공룡으로 자리매…
자신의 축구 지도자론 “성적”보다는 “기본기“다고 밝힌 김기현 감독은 경남 토월중과 경남FC U15 감독을 거쳐 2019년 고성FC U-15 창단과 함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선수 및 지도자 생활과 고성FC 선수단 구성을 들여다보면, 마산 합포초, 마산 창신중, 거제고, 경희대를 거쳐 허정무 감독 시절에 주니어대표…
  
벌써 2관왕?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평택 진위FC. 청룡기, 금석배…
지난 19일 용인 축구센터에서는 전국 고등축구 경기24 • 25권역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경기 24권역 1위와 2위인 평택 진위FC와 용인 태성FC는 경기 결과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미 1위를 확정 지은 진위FC는 전승 우승이 목표였으며, 반대로 태성은 전승을 저지하고자 정면 승부를 하며 전반전…
  
서울시축구협회 효창운동장 및 목동 운동장 관중 입장 허용
서울특별시축구협회는 그동안 방역에 힘쓴 결과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없이 리그를 운영했다. 따라서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방역 완화정책에 발맞추고자 타 시도축구협회에 앞서 6월 18일 경기부터 선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Web 발신] 안녕하세요 서울시 축구협회입니다. 서울 중…
  
고교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실점 우승 대기록 달성한 평택 진…
평택 진위 FC는 지난해 연말 코로나 여파로 창단식도 하지 못한 채 훈련에 임했고, 전통 있는 금석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무후무한 역대 첫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해에 신생팀이 일을 내고 만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그것도 다름 아닌 ‘전승 무실점…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