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AFC 챔스리그> 성남, 아시아 챔피언 먹었다!!!
기사 작성일 : 10-11-18 11:14







조바한 꺾고 AFC 챔스 우승…오는 12월 클럽월드컵 출전


성남 일화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5년 만에 아시아 클럽 정상에 우뚝 섰다.

성남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바한(이란)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샤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조병국과 김철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3 : 1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의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챔피언을 차지한 포항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팀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성남은 지난 1995년 AFC 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이후 15년, 1996년 아시안 슈퍼컵을 차지한 뒤 14년 만에 다시 아시아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성남의 우승을 견인한 신태용 감독은 15년 전 선수로 아시아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번엔 지도자로서 다시 한번 아시아를 재패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동시에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성남은 오는 12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에 참가해 세계 최고 클럽 자리를 놓고 대륙별 클럽 챔피언들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날 성남은 전반 23분 조바한의 강한 공세에 밀려 먼저 실점위기를 맞았다. 성남의 문전혼전 중 하다디피가 로빙슛을 날렸고 날아간 볼은 정성룡 골키퍼의 키를 넘어 골문으로 향했으나 샤샤가 골라인 앞에서 머리로 걷어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를 잘 넘긴 성남은 반격에 나섰고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8분 김성환이 문전으로 길게 스로인 한 볼을 조병국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수비 몸에 맞으며 굴절됐다. 이를 다시 조동건이 슈팅으로 이어갔고 조바한 골키퍼가 잡으려고 할 때 샤샤가 한발 앞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1 : 0으로 리드한 채 후반에 들어선 성남은 공세를 늦추지 않고 조바한을 압박했고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7분 몰리나의 오른쪽 코너킥을 골 에어리어에서 조동건이 헤딩으로 골문 앞으로 보냈고 조병국이 다이빙 헤딩슛을 날리며 골문을 갈랐다.

연거푸 2골을 실점한 조바한은 만회골을 따내기 위해 총공세로 전환했고 후반 21분 득점을 올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카스트로가 슈팅한 볼을 정성룡 골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 냈으나 굴절된 볼이 칼라트바리에게 이어졌고 그대로 칼라트라비가 헤딩슛을 날리며 골을 성공시켰다.

한 골차로 쫓기게 된 성남은 전열을 재정비한 후 매서운 조바한의 공세를 막아내며 기회를 엿봤고 후반 37분 승부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몰리나가 아크 왼쪽에서 드리블 치고 들어간 뒤 그대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 몸을 맞고 흐른 볼이 김철호 앞에 떨어졌다. 김철호는 침착하게 볼을 밀어 넣으며 한 골을 보탰다.

결국 성남이 3 : 1로 조바한을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15년 만에 아시아 정상자리를 되찾았다.

또한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샤샤는 결승전 MVP에 이어 대회 MVP에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성남 신태용 감독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 선수 때 우승한 것보다 감독으로 우승하니까 2배 이상 더 기쁜 것 같다. 대견한 일을 이뤄낸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신 감독은 “K리그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만큼 우승을 노릴 것이다. 또한 12월에 열리는 클럽월드컵에도 베스트멤버로 출전해 멋진 경기를 펼쳐 아시아 변방의 축구가 아닌 세계 속의 축구가 되도록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각인시켜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문철 기자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K3리그> K3리그, 우승트로피는 누구 품에?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척신우전자와 경주시민축구단이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Daum K3리그 2010’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척신우전자(이하 삼척)와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이 90분간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내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오는 20…
  
<K리그> K리그, 6강 PO 관전 포인트
지난 2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수원의 리그 공식 개막전을 필두로 장장 8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던 ‘2010 쏘나타 K리그’가 지난 7일 정규리그 30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들어설 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2010 정규리그를 돌이켜 보면 각 …
  
<AFC 챔스리그> 성남, 아시아 챔피언 먹었다!!!
성남 일화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5년 만에 아시아 클럽 정상에 우뚝 섰다. 성남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바한(이란)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샤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조병국과 김철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3 : 1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
  
<내셔널리그> ‘챔프 4수생’ 수원시청, 정상 등극 눈앞에
수원시청이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을 물리치고 사상 첫 통합챔피언에 한 걸음 다가섰다. 수원시청(이하 수원)은 지난 16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과의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전반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과 후반 장지욱의 골로 2 : 0 완승을 거뒀다. 챔피…
  
<내셔널리그> ‘후기 우승’ 강릉, 2연패 노린다!!!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4팀이 확정됐다.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대전한국수력원자력 외에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릉시청 그리고 통합승점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한 고양KB국민은행과 수원시청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6일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마지막 라운…
  
<K3리그> 삼척vs경주, K3리그 챔프전 격돌
삼척신우전자와 경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정상에 등극하기 위한 마지막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6일 열린 ‘Daum K3리그 2010’ 4강 플레이오프에서 A조 1위 삼척신우전자(이하 삼척)는 홈에서 B조 2위인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을 상대로 120분간의 혈투에도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 …
  
<K리그> 서울, 대전 꺾고 정규리그 1위 등극
서울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전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었다. 빙가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쏘나타 K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대전과 맞대결에서 후반 42분 터진 김치우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에 2 : 1 승리를 거뒀다. 이날 …
  
<K3리그> 양주, 플레이오프 극적 진출 “서울UTD야 고맙다…
양주시민축구단이 한 장 남은 B조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30일 ‘Daum K3리그 2010’ 마지막 27라운드 경기에서 신생팀 춘천시민축구단을 5 : 0으로 대파하고 승리를 챙겨 서울유나이티드에 발목이 잡힌 포천시민축구단을 승점 1점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팀 마지막 라운드서 ‘최종…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가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의 향방이 더욱 짙은 안개 속에 휩싸였다.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해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하고 나머지 3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의 주인공은 오는 6일 오후 3시 일제히 열리는 마지막 …
  
<K리그> 서울, 성남 꺾고 리그 선두 탈환!!
서울이 성남을 물리치고 95일 만에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넬슨 빙가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0 소나타 K리그’ 제29라운드 성남과 맞대결에서 전반 27분 터진 정조국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성남을 2 : 1로 물리쳤다. 전반전 홈 …
  
<K리그> 유병수 빛바랜 두 골... 득점왕 찜!!
인천이 마지막 5분을 못 지키고 경남과 무승부로 비기고 말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7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27라운드 경남과 경기에서 유병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두 골차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43분 경남 이지남과 후반 종료 추가시간 윤빛가람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결국 2 : 2 무승부를 …
<K3리그> ‘이후선 해트트릭’ 포천, 플레이오프 티켓 “…
‘디펜딩 챔피언’ 포천시민축구단이 이후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천안FC에 대승을 거두고 B조 2위 수성에 성공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은 지난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Daum K3리그 2010’ 26라운드 천안FC(이하 천안)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선과 2골을 성공시킨 서동현의 골잔치 속에 6 :…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포기 못해”…용인, 인천에 펠…
용인시청이 동점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인천코레일을 펠레스코어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용인시청(이하 용인)은 지난 26일 인천문학보조구장에서 펼쳐진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 12라운드 인천코레일(이하 인천)과 경기에서 정우인의 2골을 앞세워 3 : 2로 꺾고 승리를 거둬 후기 6위, 통합순위 5위…
  
<FA컵> 염기훈 결승골…수원, FA컵 2연패 달성
수원 삼성이 ‘2010 하나은행 FA컵’ 대망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FA컵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수원은 지난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결승에서 전반에 터진 염기훈의 결승골을 잘 지켜 부산 아이파크를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FA컵 정상에 다시 올랐다. 또한 수원 윤성효 감…
  
‘축구박사 최만희, 광주시민프로 초대 감독’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최만희(54)씨는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며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따라 다니는 경기인 출신이다. 국내 최초의 축구박사이며 월간 ‘사커뱅크’를 창간했던 언론사주 출신이다. 최 감독은 전남기계공고와 중앙대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