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리그 3호 용병…후기리그 우승 견인 기대
내셔널리그의 전통의 강호 수원시청 축구단이 후기리그 우승을 위해 브라질 공격수 나우징요(23, 본명:헤지나우도 데 소오자)를 영입했다.
내셔널리그 3번째 용병으로 등록한 나우징요는 167cm의 단신이지만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고 브라질 특유의 드리블 능력과 개인기를 보유해 수원시청의 공격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구단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원시청의 나우징요 영입은 내셔널리그 15개 팀들 중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이어 2번째이자 지자체 8개 팀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나우징요의 활약 여부에 따라 나머지 7개 지자체 팀들의 용병 영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상파울로주 2부리그 인디펜던치 주전공격수로 활약한 나우징요는 올해 23세의 나이로 뛰어난 순간 스피드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수원시청의 간판 공격수 김한원, 박종찬과 더불어 내셔널리그 최고의 공격트리오로 구성돼 후기리그 우승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나우징요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0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에는 참가하지 않고 다음달 21부터 시작되는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부터 출격해 내셔널리그 팬들에게 본격적인 활약을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알렉스, 비니시우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3호 용병으로 내셔널리그 선수등록을 마친 나우징요가 브라질 특유의 공격력을 통해 한층 수준 높은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수원시청의 후기리그 우승과 내셔널리그 흥행에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사진제공=수원시청 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