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연맹선수권 대비 박희영 대표팀 복귀
내년 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연맹 선수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이 15일부터 목포축구센터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안익수 감독(사진)은 9일 대표팀에 합류할 24명 선수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지난 8월 동아시아연맹선수권대회 예선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주를 이뤘으며 독일 바드 노이에나르에서 뛰다가 대교로 복귀한 주공격수 박희영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차연희가 모처럼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AFC U-17 월드컵에서 10골을 뽑아내며 득점왕에 오른 여민지(함안 대산고)는 고교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7일까지 13일간 목포에서 훈련을 펼치는 대표팀은 연말 휴가를 보낸 후 내년 1월 3일 재소집 되어 5일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며 박희영과 차연희는 미국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장장 3주간에 걸쳐서 미국 전지훈련을 펼치는 대표팀은 미국 여자대표팀, U-23 팀과 각각 두 차례 씩의 연습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
여자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24명)
GK : 김정미(현대제철), 전민경(대교)
DF : 황보람, 심서연, 이진화, 류지은, 홍경숙, 김유미(이상 대교), 김도연(서울시청), 임선주(한양여대)
MF : 권은솜(울산과학대), 여민지(함안대산고), 고태화(충남일화), 이장미(대교), 조소현(수원 FMC), 차연희(바드노이에나르), 강선미(서울시청), 김수연(충남일화), 이은미(대교),
FW : 박희영(대교), 지소연(한양여대), 정혜인(현대제철), 전가을(수원 FMC), 유영아(부산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