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7 대표팀, 센다이컵 위해 24일 소집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U-17 축구대표팀이 센다이컵(9월9~13일.일본 센다이)에 출전하기 위한 담글질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오후 5시 파주 NFC(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27명의 U-17 대표는 지난 6월 이후 두 달여 만에 센다이컵을 위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U-17 대표팀은 오는 10월 나이지리아에서 열릴 U-17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지는 센다이컵은 대표팀을 포함해 일본, 브라질, 프랑스 등 4개국이 출전하는 대회로 강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선수의 기량과 현재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광종 감독은 “조직적인 부분을 보완해서 선(先) 수비 후 빠른 역습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하겠다”며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이라는 각오로 싸우겠다”고 밝혔다.
현재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두터운 이 감독은 기대주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현재 소집된 모든 선수에 대한 느낌이 아주 좋다”며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라 누구 하나 콕 집어 말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더 빛날 것이다”라고 답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7일 일본으로 출국해, 브라질(9월10일), 프랑스(9월12일), 일본(9월13일) 등과 차례로 맞붙는다.
신석주 기자 (vision007@weeklysoccer.co.kr)
사진 =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