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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잘 나가던 부천- 용인, 잠깐 숨 고르기? |
| 기사 작성일 :
09-09-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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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0 - 0 경주, 용인 2 - 2 서울
최근 가장 잘 나가던 두 팀이 25라운드에서는 나란히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고공비행을 펼치며 떨어질 줄 모르던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지난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과의 맞대결에서 수차례의 공격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결국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특히 이 날은 부천으로 적을 옮긴 차기석이 경주에 돌아와 첫 경기를 가져 경주시민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상승세의 부천과 최근 승리의 기억을 되찾은 경주와의 맞대결이어서 초반부터 문전 앞에서 몇 차례씩 프리킥 찬스를 잡는 등 공격축구가 펼쳐졌다.
전반 13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박성원이 골문으로 강하게 붙였고,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이상민이 오른발로 갖다댔지만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부천도 전반 25분 얻은 프리킥을 강우람이 직접슈팅을 노렸고, 수비벽에 맞고 튕긴 공을 고철호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기회를 놓쳤다.
득점 없이 마친 전반을 뒤로 하고 후반에도 많은 슈팅이 이어지며 득점을 노렸지만, 양 팀의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득점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한 채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갔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찬스를 골로 연결 짓지는 못한 채 0대0으로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10경기 무패행진은 이어갔지만, 선두와 4점차로 격차가 벌어지게 됐고, 경주도 승점 1점만 추가해.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리그 7위에 자리했다.
한편,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과 서울 유나이티드(이하 서울)와의 경기는 두 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용인은 이날 비록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선두 광주에 패한 천안을 6위로 밀어내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신석주 기자 (vision007@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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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한원, 8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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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물오른 공격력 포천, 삼척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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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방패로 승부하던 팀이 최근 날카로운 창까지 장착했다면,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일 것이다.
최근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행보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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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지난 12일 호남대운동장에서 벌어진 Daum K3리그 2009 25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이대한의 활약으로 선두 경쟁 후보 천안을 2:0으로 물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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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수원-전북, 대전-성남 결승행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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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올해 FA컵 4강전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에서 수원 차범근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 왕선재 대전 감독대행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진 추첨에 따라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수원과 FA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전북의 대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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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속이려고… 쿡! 엘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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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여명에 약간 못 미치는 관중이었으나 부산에서 벌어진 경기치고는 상당한 관중들이었고 경기장은 그런대로 모처럼 생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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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일정 일부 조정… 서울·포항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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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서울, 잘 나가던 수원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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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의 경기에서 정원정의 연속골과 박윤주, 정세화의 추가골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4:1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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