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W 김승리-MF 최권옥-DF 김성국, 정재희
먼저 목포공고 공격진에는 김승리가 눈에 띈다. 목포 공고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김승리는 스크린플레이가 뛰어나고 볼 컨트롤에도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목포공고 김찬중 감독은 “아직은 세밀한 플레이 등 다듬을 부분이 많다”면서도 “헤딩과 골 결정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승리는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정말 많다”고 밝히며 “열심히 노력해 K리그에서 진면목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중원에서는 최권욱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팀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다. 173Cm 66Kg으로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고 발재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드리블 돌파와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을 갖췄다. 하지만 다소 작은 신장 탓 인지 제공권 싸움에는 다소 밀리는 인상을 받았다. 최권욱은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 목포공고에서 무언가 일을 한 번 내고 싶다”면서 “최종적으로는 해외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목포공고 수비진은 김성국과 정재희가 책임지고 있다. 먼저 김성국은 179Cm, 66Kg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 할 때 테클 능력이 좋다. 그리고 빠른 스피드와 지지치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다닌다.
하지만 볼 컨트롤 등 정교한 플레이 에서는 다소 약점을 나타냈다.
김성국은 “내가 좋은 곳으로 진학을 하는 것 보다 팀 우승이 먼저”라고 밝히며 “고교시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목포공고 수비수 정재희는 180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와 제공권 싸움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저돌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이며 미드필더와 수비수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지녔다.
정재희는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많은 축구팬에 인상적인 선수로 남고 싶다”는 자신의 목표를 던졌다.
글 사진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