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기간 각종 전국대회 잇따라 열려
다음달 중순 이후부터 실시되는 하계 방학에 맞춰 학원축구의 각종 전국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열리게 되면서 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나 올해부터 실시된 초, 중, 고 지역별 주말 리그제의 영향으로 학기 중에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인 하계 방학 기간에 내로라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들이 앞다투어 치러지게 되었다.
초등부의 경우 제8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초등부 축구대회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대구광역시에서 치러지게 되며 8월 6일부터 17일까지는 유소년 연맹이 주최하는 200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리게 될 예정이다.
방학기간 중 총 6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인 중등부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13일간 4개의 대회가 동시에 벌어질 예정이다.
제1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경남 마산에서 벌어지게 되며 2009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강릉에서 열리게 된다.
제 10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제10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충남 일원에서 열전을 맞이하게 된다.
제3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와 제45회 추계 연맹전도 나란히 8월 6일부터 시작을 하게 된다.
경남 김해에서 벌어지게 되는 협회장배 대회는 17일까지 12일간 치러지게 될 예정이며 수원에서 열리는 추계 연맹전은 하루 더 늦은 18일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처럼 굵직굵직한 대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각 대회 마다 참가팀 확보 문제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이 겪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등부의 경우 제5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와 제64회 전국고등학교 축구 선수권대회,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대회, 제17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제45회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제4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제45회 추계연맹전 등 총 7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큰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등부 역시 각 대회의 일정들이 서로 맞물리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한편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학연맹이 주최하는 제10회 전국 대학축구대회가 전남 영광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17회 청학기 전국 여자 중, 고 축구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에서 열리게 된다.
사진 = 안상현 기자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