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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금천구의 유소년축구클럽팀, 금천FC
기사 작성일 : 13-12-29 00:58


금천FC창단1주년 및 후원의 밤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금천FC 신입생학부모 및 선수단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금천FC창단1주년 축하하는 금천구청장과 내빈 기념촬영 ⓒ이기동기자




새움병원 차승도원장 ⓒ이기동기자




금천구생활체육회 류복희회장 ⓒ이기동기자




금천FC 차명필감독 ⓒ이기동기자



올해는 시작에 불과, 내년을 기대해본다!..


금천구의 클럽팀, 금천FC가 창단1주년을 맞이해 선수와 학부모, 지역단체, 자매결연병원 관계자들과 축하의 밤을 보냈다. 금천FC는 문일중학교 축구부원들로 구성된 축구부로 지난해 아쉬움을 뒤로한채 축구부가 해체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차명필감독이 금천FC로 재탄생 시켰다.

 금천FC의 선수들에게 물질적인 지원과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새움병원 차승도원장은 이번 후원을 하게 된 계기를 “타 병원들이 홍보에 많은 신경을 쏟아 붓고 있는 가운데, 우리병원은 지역병원인 만큼 순수하게 지역주민들과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어린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한 해를 잘 보낸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금천이라는 동네가 서울에서는 낙후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을 돌아봤을 때, “선수들이 뛰는 경기장에도 직접 가서 밨는데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금천FC선수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 좋겠지만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해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마디를 전했다.
 
 이어 금천FC를 격려하고 후원하는 지역단체들이 많아졌는데 그중 금천FC에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후원을 하고 있는 금천구 생활체육회 류희복회장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금천구 생활체육회에 25년 가까이 몸을 담고 있는 류희복회장은 “작년 금천FC가 창단할 시기 금천구에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축구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사실 생활체육회라고 하면 성인들 위주로 관심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데 어린선수들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우리의 생활속에서 건강을 다져가며 틈틈이 운동을 하는 것이 생활체육이다. 성인들은 자신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는데 반하여 아이들은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중이기에 성인들과는 많이 다르다.
아이들이 잘 성장해서 본인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잘 이루길 바랄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년간 금천FC가 다양한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느껴진다. 예전에는 학교에 소속된 팀이었지만 지금은 지역에 소속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민들과 단체, 기업들이 같이 참여해서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금천FC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후원의 약속을 했다.

 지금 무엇보다 기쁜 사람은 이끄는 팀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금천FC 차명필감독 일것이다. 차명필감독은 “학원축구에서 엘리트축구(클럽팀)로 전향했는데 우리팀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기대가 되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캐치를 하지 못했던 부분을 내년에 더 보완해서 운영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덕분에 잘 되지 않을까 싶다.

금천구청장님께서도 아이들의 팀 해체 사실을 아신 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새움병원에서는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다쳤을때 치료 및 재활등을 제공해주셨기에 어린 선수들이 계속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시고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올해 우리 팀이 우려와 걱정 끝에 출범해서 그런지 타 팀들의 견제가 많지 않아 그런대로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또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동안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여준 모든 기관과 관계자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올해는 금천FC를 알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본 차명필감독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금천FC라는 지역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고 팀 운영에 있어서는 모든 선수들에게 나 먼저 선수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평등하게 대하면 선수들도 자연스레 소통과 단합이 잘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모든 아이들에게 진솔한 마음으로 평등하게 대해야 나중에 선수들이 성장해서 선수나 지도자의 길을 가더라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어린선수들을 대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재 창단한 금천FC는 올해 많은 계획에 대해 “70% 만족했다.”고 말하며 “나머지 30프로는 만족을 못했다기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내년, 후년에는 100프로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올 해를 돌아보았다.
이어 “지난 추계연맹전에서 8강에 올랐을 때 울산현대유스팀에 아쉽게 패배했는데, 우리선수들이 호락호락하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내년에 더 기대가 되는 팀이며, 우리가 프로유스팀들처럼 구단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원 없어도 우리팀을 프로유스팀들만큼의 실력으로 상위권에 올려놓고 싶다.

또한 학원팀에서 엘리트팀에 대한 인식이 ‘상대하기 쉬운 팀’이라고 박혀있는데, 우리팀에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고 계속적으로 학원팀을 괴롭힐 것이다”라고 내년의 포부를 밝혔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금천FC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아래 어린 선수들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금천FC에서 김진주기자, 이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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