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여자축구선수권 대회(이하 여자선수권)가 앞으로 3년 동안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 하창환 합천 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2-2014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갖고 합천군에서 3년 동안 대회를 열기로 했다.
여자연맹은 경기장과 연습장등 축구 개최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모색하던 중 지난 2008년부터 여자선수권이 열렸던 합천군을 대회 적임지로 평가해 계약을 연장했다. 합천군 역시 지역 홍보차원에서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내년으로 대회 12회째를 맞는 여자선수권은 2010년 대회부터 실업팀이 참가하며 국내 최고의 여자 축구 대회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 올렸던 여자선수권은 초·중·고·대·실업 총 6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며 대회를 빛냈다. 내년 7월 역시 합천군에서 여자축구의 뜨거운 열전을 지켜볼 수 있다.
홍은기 기자
사진제공=한국여자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