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내년 2월의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국제 친선대회인 킹스컵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올림픽 대표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달 5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 뒤 6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내달 11일 킹스컵 개최지인 태국으로 이동해 15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8일 덴마크, 21일 노르웨이와 맞붙어 실전 감각을 가다듬는다.
대표팀은 내달 22일 귀국해 잠시 해산했다가 25일 다시 파주NFC에 집결해 다음날 카타르 도하로 떠나 카타르에서 1주일가량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결전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 내년 2월5일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현재 대표팀은 2승1무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우디 원정 이후에 대표팀은 내년 2월 오만과의 5차전 원정경기를 갖고, 3월에는 카타르와의 6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홍은기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