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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제 결승골… 대전, 제주 제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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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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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남과 무승부 4게임 무패
대전 1 - 0 제주 울산 1 - 1 전남
대전이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와의 경기에서 2년 6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골을 터트린 우승제의 활약을 앞세워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대전은 4위 성남에 승점 6점차 뒤진 10위에 오르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대전은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지윤이 오른발로 강하게 찬 볼이 원바운드 되어 골로 연결되는 듯 했지만 오른쪽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는 등 결정적인 골 찬스를 계속 놓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대전은 0의 균형이 계속 이어지던 후반 40분 아크 정면 지역에서 스테반이 슬쩍 찍어차 준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우승제가 사각지대에서 좁은 틈 사이로 정확히 꽂아넣으며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냈다.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던 제주는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지며 11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홈인 울산문수경기장으로 전남을 불러들인 울산은 24개(울산 11개, 전남 13개)의 슈팅을 주고받은 끝에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울산은 전반 21분 먼저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남은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김승현이 살짝 밀어준 볼을 아크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이규로가 그대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면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 5분 알미르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며 호시탐탐 만회골의 기회를 노린 울산은 후반 25분 그 결실을 맺었다.
전남 진영 미드필드 지역 왼쪽에서 이진호가 연결한 스루패스를 받아 골라인 근처까지 치고 들어간 오장은이 문전으로 슬쩍 연결해 준 볼을 달려들던 김신욱이 넘어지면서 밀어넣어 골을 뽑아냈다.
양 팀은 이후 더 이상의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하며 승부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전남은 광주를 꺾은 경남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자칫 패할 경우 6강행이 매우 어렵게 될 위기를 맞았던 울산은 어렵사리 6강 불씨를 이어나갔다.
신필중 기자(pjshi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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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예산 완파… 무패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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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이하 수원)가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예산 FC(이하 예산)를 손쉽게 물리치고 후기리그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수원은 19일 아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후기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6골을 뽑아낸 끝에 6：2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전반 2분 만에 득점부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한원의 선제골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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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제 결승골… 대전, 제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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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와의 경기에서 2년 6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골을 터트린 우승제의 활약을 앞세워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대전은 4위 성남에 승점 6점차 뒤진 10위에 오르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대전은 전반 12분 프리킥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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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구, 강원 격침… ‘꼴찌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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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에서 무려 11경기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의 기쁨을 누린 대구가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대구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강원과의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전남전의 승리로 패배의식에서 벗어난 대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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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남, 광주에 역전승…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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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경남이 마침내 6위 자리에 올랐다.
경남은 2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24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광주와 초반 몇 차례의 공방을 주고받은 경남은 먼저 선제골을 내주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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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동국 두 골… 전북, 부산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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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이동국을 앞세워 올시즌 부산에 당한 두 번의 패배를 말끔히 설욕하며 경기가 없던 서울을 다시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이동국의 연속골을 묶어 황선홍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한 부산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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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병수,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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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어려울 때 힘을 발휘하는 선수가 진정한 스타라고 했던가. 올시즌 인천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유병수가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인천은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성남과 단독 4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 끝에 후반 추가시간 터진 유병수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이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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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결승> 포항 용광로 ‘활활’ 부산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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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의 매직’이 2007년 정규리그와 지난해 FA컵에 이어 올해 리그컵대회 마저 집어삼켰다.
13일 한 경기 팀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운 포항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피스컵코리아 2009’ 정상에 등극했다.
포항은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피스컵코리아 결승 2차전 경기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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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주춤'현대 - '쾌속'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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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이하 현대)의 제자리걸음이 길어지면서 이제 경쟁상대를 대교가 아닌 서울로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현대가 눈 앞에서 멀어지는 대교를 바라보는 사이 등 뒤가 서늘해질 정도로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서울이 따라붙고 있기 때문이다.
선두 추격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현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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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거침없는 대교, 누가 막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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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을 만난 대교 캥거루스(이하 대교)가 선두 독주로 WK리그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대교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교 눈높이 WK리그 2009 15라운드 수원FMC(이하 수원)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합작한 이장미-쁘레치냐 콤비의 활약으로 3：1의 압승을 거뒀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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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대구, 5개월 만에 승리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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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대구가 12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전남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대구는 4월 12일 홈에서 벌어진 제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무려 17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기면서 뒤늦게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대구는 초반부터 전남의 공세에 밀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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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성남, 부산 꺾고 3연승…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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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12일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부산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성남은 3연승을 기록하며 단숨에 4위로 올라섰다.
전반 24분 조동건이 부산 수비수 이정호에게 밀려 넘어지며 얻은 페널티킥을 몰리나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뽑아낸 성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호물로에게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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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네 골 폭발 경남, 4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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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두 경기 연속 4골을 터트리는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강원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경남은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인디오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동찬을 앞세워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6위 광주에 승점 1점 뒤진 8위에 올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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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 한 경기 팀 최다득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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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역대 한 경기 팀 최다득점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며 제주에 낙승을 거뒀다.
포항은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3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8골을 퍼부으며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정규리그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 나갔다.
종전 한 경기 팀 최다득점 기록은 7골로 87년 10월 포항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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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리보는 챔프전 서울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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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서울이 승리를 거두고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3연패를 당해 전북에 승점 1점 차까지 바짝 쫓기면서 선두 수성의 절대적 위기를 맞은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과의 2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연이어 뽑아낸 끝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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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아시아 대회 참가 선수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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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일부터 홍콩에서 벌어지게 되는 제5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우리나라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될 내셔널리그 선발팀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달 28일 감독 선임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내셔널리그 선발팀의 감독을 맡게 된 박상인 감독(부산)은 14일 선수선발 위원회를 열어 대회에 나설 코치 한 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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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