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인 공·수 핵심 정해철-조성준-박범찬-문결
매 경기 치열한 순위다툼을 펼치고 있는 중등부 전북, 대전리그. 신태인중 역시 5월 13일 현재 5승 4패(승점 15)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유성중(승점 17)과 승점 2점 차의 긴박한 전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신태인중의 선전에는 공·수에서 팀을 이끌고 있는 4인방이 있기에 가능했다.
먼저 신태인중 수비수 정해철이 눈에 띈다. 정해철은 키169Cm, 몸무게 60Kg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몸싸움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방으로 한방에 연결해주는 킥이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간다. 다소 거친 볼터치를 조금만 가다듬으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어 중원에서는 문결이 팀을 이끌고 있다. 문결은 172Cm의 장신으로 침투패스는 물론 날렵한 드리블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신태인중 중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문결은 “다소 급하게 볼을 처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공수 조율을 노련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자신을 평가했다. 이어 문결은 “축구를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서 보다 더 넓은 무대에 나서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공격에서는 박범찬과 조성준이 핵심을 맞고 있다. 우선 169Cm, 60Kg의 박범찬은 몸싸움과 스피드에서 상대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 때 절대로 쉽게 밀리지 않는다. K리그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던 박범찬은 “자신감과 헤딩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신태인중에서 우승을 일궈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태인중 공격수 조성준 역시 전방에서 분주하게 오가며 팀의 살림꾼을 맡고 있다. 조성준은 169Cm, 55Kg으로 크로스가 좋고 순간적으로 때리는 중거리 슈팅에 파워가 실려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준은 “또래들 보다 축구를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뛰어서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