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상지대-광운대, 살얼음판 1위 싸움...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사 작성일 : 13-10-05 01:21










마지막 결전에서 판가름나


리그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4일 오후 3시 상지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3 카페베네 U리그에서 상지대가 충남 글로벌사이버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40점(13승1무3패)으로 1위인 광운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가 됐다.

경기가 열리기전 상지대는 고려대가 광운대를 물리쳤다는 소식에 고무되어 오늘경기를 승리로 잡은 뒤 다음경기에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부담감이 있었는지 경기 시작부터 글로벌사이버대에 벼락같은 슈팅에 크게 흔들리면서 전반적으로 몸들이 무거운 채 이렇다 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오히려 상대의 역습에 번번이 실점을 당할 뻔했던 아슬아슬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전을 준비했다.

후반전 들어서 양 팀은 전반전과는 양상이 다르게 빠른 전개와 다양한 공격전술을 선보였고 먼저 선취골을 뽑은 것은 상지대였다. 후반 4분 황지현이 상대의 수비수 전열이 정비를 하지 못한 틈을 이용, 기습 슈팅으로 기분 좋은 선제골을 성공 시키며 페이스를 주도해 나갔다. 이후 공격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한 상지대는 후반15분 문전 혼전 중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는 자책골에 힘입어 두 번째 골로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정재희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글로벌사이버대는 0:2로 뒤진 후반 24분 정상혁이 골을 넣으며 추격을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자책골이 패배의 빌미가 되었다. 결국 상지대가 글로벌사이버대에게 3:1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송상우 상지대 감독은 “전반전에 고전을 해서 후반전에 들어가기 앞서 선수들에게 ‘복잡한 것 보다는 단순한 문제들부터 차근차근히 해결해 나가라’고 주문을 했는데 후반전에 골이 터지면서 쉽게 잘 풀렸다”고 덧붙였다.

또 자력 우승을 거두기 위하여 “앞으로 남은 제주국제대와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해서 승점을 챙겨 놓은 다음 광운대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다”라며 “광운대와 용인대가 비기고 우리 팀이 승리해 자력 우승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송 감독은 또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관련 “전국체전 조 추첨이 잘됐고 대진운도 좋지만 상대팀이 어떻게 하냐보다는 우리 팀이 잘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우리 팀을 먼저 정비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다”며 “운도 잘 따라준다면 전국체전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창단 이래 왕중왕전과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우승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조 1위가 아니더라도 왕중왕전이나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만큼 첫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위를 달리던 광운대는 오후 1시에 열린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덜미를 잡히며 우승의 기회를 오는 11일에 열리는 용인대와의 경기로 미루게 됐고 정기전에서 연세대에 패하며 분위기가 다운됐던 고려대는 지난주 중앙대와의 맞대결 승리 후 광운대마저 잡고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왕중왕전 티켓을 중앙대보다 앞서나가며 마지막 경기의 결과가 주목된다.


글·사진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상지대-광운대, 살얼음판 1위 싸움...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그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4일 오후 3시 상지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3 카페베네 U리그에서 상지대가 충남 글로벌사이버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40점(13승1무3패)으로 1위인 광운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가 됐다. 경기가 열리기전 상지대는 고려대가 …
  
(화제의 인물)앙골라 출신의 사무엘(평택유나이티드FC) 군
3일 제천에서 개막한 피파스포츠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 낯선 이방인 축구선수가 유독 눈에 띄어 관심 있게 가져보고 있다가 경기를 마친 뒤 만나보았다. 멀리 앙골라에서 날아온 사무엘(평택유나이티드FC)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 몇 학년인가? 5학년(12살)이다. -한국에 온지 몇 년 됐는가? 6년 됐다. -…
  
2013 피파스포츠배 유소년축구대회, 성황리에 막 올리다
3일 오전 전주스포츠박스와 창원축구센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제천 축구센터를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2013 피파스포츠배 전국유소년클럽제천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대회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펼쳐질 예정이며 100여팀(U-12,U-10,U-9)이 각 부문별 대회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개천절 휴일을 맞아 많…
  
(팀 탐방)신장중 축구부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축구부가 언제 창단되었나? 지난 2009년 11월에 창단했다. -신장중 감독에 부임한지 얼마나 됐나? 지난해 10월 1일에 부임했으니 올해로 1년 됐다. -줄곧 초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는데 중학교를 맡은 동기 및 소감은? 13년 동안 초등부감독을 하다 중학교에 오니 첨에는 조금 낯설었다. 그러나 1년 동안 지…
  
신촌 독수리, 안암골 호랑이 물리치며 지난 4연패 설욕...!
독수리가 정기전 4전 5기 끝에 비상했다. 신재흠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년 정기 고연전(연세대주관) 마지막 축구 경기에서 고려대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며 3:2 펠레스코어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두며 많은 재학생 및 동문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축구경기 시작 전…
  
(화제의 인물)안암골의 작은 호랑이 고려대 류재혁
-고연전 정기전을 승리로 마친 소감.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 패배한 것을 설욕해 기쁨이 배가되었다. 모든 선수들이 일치단결하여 얻은 승리라 더더욱 기쁘다. -경기 초반에 실축을 한 것이 몇 개 있었는데 특별한 지시나 선수들끼리 주고받은 말이 있었나? 부상에서 회복중이라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했다. …
  
신장중, 축구부 생활관 '하름별관' 개관식 열려
26일 오후 3시 경기도 하남시 신장중학교에서 신장중 축구부 생활관인 '하름별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신장중 축구부 생활관의 '하름별관'이라는 명칭은 전교생들의 투표결과로 됐고 '하남의 늠름한 사람이 돼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공부하는 학생을 지향 ▶원거리 학생들 배려 ▶생활관 생활을 통한 선수들의 팀워…
  
(화제의 인물)“스포츠는 과학이다” 재활의 중요성 피력... 고…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힘스포츠재활센터의 고강민 소장을 만났다. 지난해 6월 개원한 힘스포츠재활센터는 성장기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부터 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역학을 바탕으로 한 피지컬 위주의 재활트레이닝 등을 실시하고 있었다. 고 소장은 한양대를 거쳐 고려대 의용과학대학원에서 스포츠의학과(운동…
  
(화제의 인물)오룡기 대회 성황리에 마친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
지난 7월 20일부터 천안축구센터 등 천안 일대에서 14일간 진행되었던 제14회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룡기 대회 후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과 방경원 충남축구협회 사무국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올해는 천안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뜻 깊은 오룡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뒤 준비과…
  
(화제의 인물)대학축구의 산 증인, 최태섭 대학축구연맹 사무국…
금년도 양구와 태백, 영광 등에서 춘계대회와 추계대회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누구보다도 열정과 헌신의 힘으로 노력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대학축구연맹의 살림살이를 주도하고 있는 최태섭 대학축구연맹 사무국장이다. 인터뷰를 극구 사양했던 최 사무국장은 “지극히 내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화제의 인물)횡성의 기적, 송호대 하성준-하정훈 부자를 만나다
지난달 30일 제10회 KBSN 전국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뒤 송호대의 하성준-하정훈 부자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대학 최고의 지도자와 그의 아들. 이들은 과연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축구에 입문한 하정훈 선수는 중…
  
경신중, 숭실중 2:0으로 꺾고 왕중왕전 진출 희망 불씨 살려
마지막까지 왕중왕전 출전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 8일 오후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3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경신중이 숭실중에게 2:0 승리를 거두고 왕중왕전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경신중은 이날 승리를 거둬 승점 29점으로 3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양 팀은 3위팀 중 승점이 높은 팀에게 주어지는 왕중왕전 …
  
한양대, 송호대 꺾고 추계대회 3연패(連覇) 달성
한양대가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30일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KBSN 전국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가 송호대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 지난 2010년과 지난해 대회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회 3연패는 한양대가 최초다. 지난 16일부터 30일…
  
한양대 “대회 3연패 달성”-송호대 “준우승 패배 갚겠다”...…
한양대와 송호대가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28일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KBS N 전국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한양대가 연장 접전 끝에 2대0으로 동국대를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양 팀은 전·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후 연장전에 들어가 어려운 고비마다 신연호 감독을 보좌…
  
“호남더비” 전주대, 조선대에 4대0 완승 거두고 4강 진출
"호남더비"에서 전주대가 웃었다. 26일 오후 2시 양구 종합보조구장에서 제10회 전국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전주대와 조선대의 8강전이 열린 가운데 전주대가 후반 4골을 넣는 등 뒷심을 발휘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에 전주대는 조선대의 조직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선대를 상대로 수비위주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