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고를 전국 최강 팀으로 성장시켰던 장수룡(49. 전통영고 감독)씨가 경북 구미시 오상고( 교장 장준재)에 축구부를 창단하고 9월초 초대 감독에 취임한다.
지난 2003년 5월에 통영고 감독으로 취임한 장수룡 감독은 4년 만에 거의 무명이었던 통영고를 정상급 팀으로 변모시키는 빼어난 지도력을 발휘해오다가 이 지역 출신 모 프로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지난 7월 말 통영고를 떠났다.
장수룡 감독이 취임한 오상고는 고 김윤환(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씨가 설립한 재단 소속으로 경북 구미에서는 명문고에 속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장수룡 감독은 현재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추계 중학연맹전을 참관하면서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으며 “스카우트 대상선수는 약20여명 정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