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K리그> 포항 아사모아 결승골, 전남 격파
기사 작성일 : 11-03-17 10:34







상주-부산 난타전 끝 무승부


포항이 전남을 물리치고 두 경기 만에 K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아사모아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1 : 0 승리를 거뒀다. 선수시절 뛰었던 포항에 되돌아온 황선홍 감독은 포항 감독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서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먼저 기회를 잡은 팀은 포항. 포항은 전반 3분 미드필더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재성이 띄워줬고 이를 김원일이 몸을 날리며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공은 골대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전남은 전반 4분 개막전 결승골의 주인공 공영선이 문전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포항은 전반 14분과 24분 아사모아의 슈팅과 전반 29분 모따의 결정적인 슈팅이 전남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고 전남 역시 전반 36분 레이나의 슈팅이 포항 GK 신화용의 손에 걸리는 바람에 양 팀 결국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포항이 파상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날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아사모아의 오른발 슈팅과 후반 10분 모따가 전남 GK 이운재와 단독으로 맞서는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거미손’ 이운재의 선방에 막혔다. 올 시즌 16년 동안 정들었던 수원에서 전남으로 이적한 이운재는 이날 경기 내내 노련한 플레이로 고비 때 마다 포항의 공격을 잘 막아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전남 이운재의 선방과 몸을 날리는 수비진들의 방어에 막혔던 포항은 후반 33분 마침내 굳게 닫혀 있던 전남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모따와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노병준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오른쪽에 있던 아사모아를 향해 수비수 키를 넘기는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줬다. 공을 잡은 아사모아는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다 오른발 슈팅으로 마침내 전남의 골 망을 열었다.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홈에서 포항에 먼저 일격을 당한 전남은 남은시간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후반 45분 김형호가 포항 골 망을 갈랐지만 주심은 그 전에 김명중의 반칙을 선언하며 골이 무효가 됐다. 결국 포항이 아사모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전남에 1 : 0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대구 역시 강원을 물리치고 홈 팬들 앞에서 올 시즌 K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이날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 18분 송창호의 패스를 이어받은 송제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 강원에 1 : 0 승리를 거뒀다.

또한 역시 같은 날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경남과 울산의 경기에서는 경남이 후반 10분 터진 루시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을 1 : 0으로 물리치고 지난 강원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K리그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상주와 부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서로 세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 : 3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공격수로 화려한 변신을 알린 상주 김정우는 지난 개막전 인천과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데 이어 이날 부산과의 경기에서도 한 골을 보태며 공격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한편 12일 열린 경기에서는 수원은 홈에서 신생팀 광주를 맞아 전반 25분 광주 김동섭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0분과 후반 35분 연이어 터진 마토의 연속골에 광주에 2 : 1 역전승을 거뒀다. 손우연이 결승골을 터트린 전북은 성남을 1 : 0으로 꺾었고 인천과 제주는 0 : 0, 대전과 서울은 1 : 1로 비겼다.

한종훈 기자
사진제공=대전시티즌, 경남FC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WK리그>부산상무, 스포츠토토 격파···2연승
지난해 WK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던 부산상무가 올 시즌 WK리그에서 스포츠토토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부산상무는 28일 강원 화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1 IBK 기업은행 WK리그’ 제2라운드 신생팀 스포츠토토와 맞대결에서 이날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해트트릭을 작성한 국가대표 출…
  
<내셔널리그> 용인, 충주 꺾고 홈 개막전 승리
용인시청이 충주험멜을 물리치고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용인시청(이하 용인)은 지난 19일 용인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2라운드 충주험멜(이하 충주)과 홈 개막경기에서 이적생 박재현, 서영덕의 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오철석의 쐐기골에 힘입어 3 : 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라…
<챌린저스리그> ‘돌풍의 핵’ 춘천, 천안 꺾고 2연승 행…
춘천시민구단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B조 1위를 수성했다. 함철권 감독이 이끌고 있는 춘천시민구단(이하 춘천)은 지난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2라운드 천안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세준의 2골과 정지훈, 박광선이 한 골씩을 보태 4 : 2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신생팀…
<K리그> 통산 101호골 이동국, K리그 3라운드 MVP
프로통산 100호골 고지를 점령한 이동국이 K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기술위원회를 통해 3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홈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5 : 2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한 이동국을 3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
<K리그> 전북 이동국 2골, 통산 100호골 돌파
‘라이언 킹’ 이동국이 두 골을 몰아치며 마침내 개인통산 100호골 고지를 넘어섰다. 프로축구 K리그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부산과 맞대결에서 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줬지만 이동국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내리 세 골을 몰아치며 부산에 5 : 2 역전승을 거…
  
<WK리그> 2011 WK리그 열기 후끈!!
‘WK리그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는 WK리그가 21일 ‘디펜딩 챔피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하 수원FMC)과 서울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필두로 오는 9월까지 장장 6개월간의 기나긴 여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각 팀 화려한 공격축구를 구사하…
  
<내셔널리그> ‘김한원 2골’ 수원, 대전과 극적인 무승부
‘디펜딩 챔피언’ 수원시청이 김한원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대전과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시청(이하 수원)은 지난 12일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1라운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과 홈 개막전에서 두 골차로 끌려가던 중 후반 막판 김한원이 두 골을 성공시키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특히 동점골은 …
  
<K리그> 포항 아사모아 결승골, 전남 격파
포항이 전남을 물리치고 두 경기 만에 K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아사모아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1 : 0 승리를 거뒀다. 선수시절 뛰었던 포항에 되돌아온 황선홍 감독은 포항 감독 …
  
<FA컵> FA컵 1라운드, 대학팀 챌린저스리그에 완승
대학팀들이 FA컵에서 챌린저스리그 팀들을 꺾고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전국 8곳의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1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대학 8개 팀과 챌린저스리그 8개 팀이 서로 맞붙은 가운데 대학팀 중 7개 팀이 챌린저스리그 팀들을 물리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챌린저스리그 8개 팀…
  
<AFC챔스리그> K리그, AFC 챔스리그 2차전 전승
AFC 챔스리그에 진출한 K리그 팀들이 2차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클럽 맹주의 위용을 과시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2011(이하 ACL)’에 참가하고 있는 수원 삼성(이하 수원), 전북 현대(이하 전북),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 FC서울(이하 서울) 등 K리그 네 팀이 지난 15일과 16일에 펼쳐진 조별예선 2차전…
  
<러쉬앤캐쉬컵> 강원, 김영후 2골 시즌 첫 승 신고
올 시즌 K리그 개막이후 2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강원이 컵대회에서 신생팀 광주에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16일 저녁 강원 춘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러시앤캐시컵 2011’ B조 예선 1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후반에만 무려 다섯 골을 폭발시키며 광주를 5 : …
<챌린저스리그> ‘디펜딩 챔프’ 경주, 개막전 승리 ‘2연…
디펜딩 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A조에 속한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은 지난 5일 경주시민구장에서 펼쳐진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1라운드 전남영광FC(이하 영광)와 개막전에서 전반 43분에 터진 이승민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1 : 0으로 승리했다.…
  
<FK리그> FS서울, FK리그 정상 등극
FS서울이 FK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FS서울(이하 서울)은 지난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FK리그’ 최종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FS(이하 용인)를 11 : 2로 크게 물리치고 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올린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7점인 전주매그풋살클럽(이하 전주)을 승점 …
  
<K리그> ‘반갑다’ K리그 열풍!!!
수원이 라이벌이자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격파. 2011시즌 ‘명가재건’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전에서 우즈벡 용병 게인리히의 선제골과 오장은의 추가골에 힘입어 서울을 2 : 0으로 물리쳤다. 이날…
  
<FK리그> 전주, 광진에 한 점차 신승 ‘우승 불씨 살렸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이하 전주)이 후반 종반에 터진 양경민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서울광진풋살클럽(이하 광진)을 5 : 4로 힘겹게 물리치고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전주는 지난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0-2011 FK리그’ 3라운드 7번째 경기인 광진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먼저 두 골을 허용하며 끌려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