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제5회 여주세종대왕배 초중고축구대회 결승전 격려하는 이석재회장ⓒ이기동기자

2014 제5회 여주세종대왕배 초중고축구대회 결승전 행사진행에 여념없는 이규현사무국장ⓒ이기동기자

2014 제5회 여주세종대왕배 초중고축구대회 초등부 결승전 격려하는 이석재회장ⓒ이기동기자

2014 제5회 여주세종대왕배 초중고축구대회 결승전후 은퇴하는 심판들과 격려하는 이석재회장ⓒ이기동기자
경기도축구협회 살림꾼 이규현사무국장!..
대한민국 축구 인구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경기도. 온갖 비리가 끊이지 않으며 어수선했던 과거 경기도 축구가 아픔을 씻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경기도 축구의 수장인 이석재 회장과 '컨트롤타워' 이자 그림자 수석 이규현 사무국장이 있다.
탁월한 추진력과 강력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이 회장과 경기도 축구의 살림꾼인 이 국장의 조화는 경기도의 시군 회장들과 심판 및 지도자들 사이에 호평이 자자하다.
이 회장과 이 국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안문제등 빠르게 녹아드는 해결을 보이자, 각 카테고리별 학원팀 및 클럽팀들의 전국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이는 경기도축구협회의 많은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싶다.
전임 회장의 부적절한 이유 등으로 제20대 경기도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정적인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로 임기중 절반이 지난 2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해줘 내가 생각하는대로 경기도 축구를 이끌 수 있는 것 같다. 경기도가 과거 각 종 문제가 끊이지 않고 신뢰도를 잃었는데 각 급 학원팀과 심판, 지도자 등이 한 뜻으로 도와줬다"며 "힘든 시기를 잘 넘겨준 부분에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축구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행정과 각 종 대회 운영 등 협회 전체의 살림을 도맡고 있는 이 국장의 영향력도 만만치 않다. 이 국장은 "회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직원들이 힘든 업무에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 축구협회장으로서 임무와 열정 등을 보고 나 역시도 주말리그와 전국대회를 관전하며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며 "직원들이 행정적인 부분도 부족함 없이 열심히 해주고 있다. 경기도 축구를 바라보는 인식도 많이 달라졌고 도대회를 많이 만들어서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도 축구 발전에 힘 쓸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 부임 이후 경기도 축구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과거 지도자와 심판 간의 불신, 소통 부재가 팽배했다면 지금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이천쌀배 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하며 저학년 선수들의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하는 등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 회장의 헌신이 없었다면 빠른 시일에 수습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여기에 각 급 학원팀들의 호성적까지 더해지면서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는 평가다.
"지난 1년은 심판, 지도자, 협회와의 활발한 소통에 주력했다"는 이 회장은 "축구 인구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의 색깔을 잘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경기도만의 특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내년부터는 실버팀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월 도지사배와 내년 4월 전국소년체전 예선 겸 협회장배는 물론, 시군 대회를 상설하려고 한다. 그동안 저학년 대회가 많이 없었는데 유소년 축구 발전을 통해 경기도 축구가 앞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약속했다.
"과거 경기도 축구가 주변에서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으면서 제 역할을 못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한 이 국장은 "회장님 부임 2년차를 맞아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지도자와 학부모와의 얘기를 들어보면 행정적인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주신다"며 "회장님께서 경기도 대회를 많이 만들어서 선수들의 경험 축적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 역시도 그 부분에 있어서 동감하는 부분"이라고 이 회장의 든든한 '그림자'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이어 이 국장은 "협회의 전체적인 일을 도맡는 것이 쉽지 않지만, 때로는 보람도 느낀다. 협회 직원들에게도 많은 격려를 해주면서 일 하는 맛도 난다"고 흐뭇함을 나타내며 "경기도가 워낙 지역이 넓고 팀이 많다보니 책임 의식과 열정이 없으면 힘들다. 회장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는 만큼 별 탈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남다른 자부심을 나타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한다. 이 회장은 유소년 육성 뿐만 아니라 실버 대회 활성화에 대해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 이 회장은 "경기도는 축구 인프라가 많다. 자체 예산만 마련되면 실버 대회를 활성화시키고 싶다"며 "협회 직원들은 힘들겠지만, 노력만큼의 대가는 오기 마련이라고 조언한다. 나를 잘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서로 양보하고 똘똘 뭉치면 각 시도는 믈론, 한국축구 발전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리라 본다"고 협회 임직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과 함께 인력 풀이 넓은 경기도 축구의 발전은 곧 한국축구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 회장과 이 국장의 굵은 땀방울이 그래서 더 빛나는 대목이다.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이기동기자, 허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