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수상자 사진.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트러블메이커’의 축하공연과 선수들의 패션감각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
2013 K리그의 한 시즌을 되돌아보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MVP 후보에 오른 김신욱(울산), 하대성(서울), 이명주(포항)를 비롯해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데얀(서울)과 몰리나(서울), 김원일(포항), 김승규(울산), 이용(울산) 등 한 시즌동안 K리그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K리그 챌린지를 빛낸 각 부문별 후보들도 자리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유니폼 대신 턱시도를 차려 입고 시상식장에 들어서게 되는데 각 선수들에게는 '팀 고유 컬러로 드레스코드를 맞춰라'라는 미션이 전달됐다. 예를 들어 포항스틸러스 선수라면 ‘레드’로, 울산현대 선수라면 ‘블루’로 포인트를 주게 된다. 저마다 어떤 소품을 활용해 드레스코드를 맞출지 확인하는 것도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다.
축하무대는 여성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으로 이뤄진 '트러블메이커’가 꾸민다. 특히 현아는 섹시미와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상식에 참석한 축구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신설된 '영플레이어상'과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비롯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부문별 베스트11과 감독상 등을 시상하며 영광의 수상자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SBS에서 생중계되며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민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석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