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충남일화 류하연 오른발 ‘우승포’
기사 작성일 : 11-08-10 22:22










일진일퇴 공방전 1 - 0 으로 현대제철 격침


충남일화가 류하연의 오른발 한 방에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박지호 감독이 이끄는 충남일화는 24일 오후 5시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실업부 결승에서 후반 11분 터진 류하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현대제철을 1 : 0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 A조에 속했던 충남일화는 예선을 2승 1패로 마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충남일화는 4강에서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 수원FMC와 맞대결에서 이현영, 곽지혜, 박초롱이 차례로 골 맛을 보며 김나래와 손윤희가 각각 한 골씩 만회한 수원FMC를 3 : 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현대제철 역시 준결승에서 올 시즌 WK리그 ‘무적’ 교양대교에 3 : 1로 완승을 거
두고 우승컵의 길목에서 충남일화와 만났다. 양 팀은 같은 예선 A조에 속하며 지난 20일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양 팀 모두 난타전을 펼치며 2 :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대회규정에 의해 승부차기에 돌입. 결국 현대제철이 5 : 4로 승리를 거뒀었다.

이날 결승에서 충남일화는 전방에서 김수연과 이현영이 스피드와 개인기를 이용해 현대제철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며 골 찬스를 만들어갔다. 현대제철은 좌·우 측면에서 성현아와 ‘이적생’ 전가을이 부지런히 오가며 맞불을 놨다. 전반 27분 충남일화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충남일화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현대제철 수비수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었다. 골대로부터 약20m되는 지점으로 충분히 직접 슈팅이 가능한 거리였다.

키커로 나선 이현영 역시 현대제철 수비수 사이로 낮고 빠르게 감았다. 하지만 이현영의 킥은 아쉽게도 골대 옆 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현대제철 역시 전반 38분 강내래가 아크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충남일화 GK 임성미의 손에 걸리는 바람에 결국 양 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결국 이날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전반과 마찬가지로 후반시작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던 양 팀은 충남일화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선보이며 먼저 선제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했다.

충남일화는 후반 11분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을 박초롱이 문전으로 길게 띄워줬다. 이 공이 현대제철 GK 김정미의 손끝에 살짝 스쳤고 문전에 있던 류하연은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대로 밀어 넣어 팽팽했던 균형을 무너트리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현대제철 이문석 감독은 GK 김정미가 공을 잡으려 하는 순간 상대 공격수가 김정미를 밀었다며 골키퍼 차징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주심은 충남일화의 골을 인정했다.

이후 현대제철은 김윤지를 빼고 박지영을 교체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반격을 펼쳤다. 후반 27분 현대제철은 아크서클 부근에서 혼전 중 오른쪽으로 흘러나온 공을 이세은이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때렸다.

이후 현대제철은 남은 시간 총력전으로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고 최현수가 지킨 충남일화의 수비진을 뚫는데 실패하며 결국 이날 승부는 충남일화의 1 : 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합천=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보도자료] 조민국 울산 감독,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조민국(51) 감독이 K리그가 새롭게 선정하는 '이달의 감독' 첫 주인공이 됐다. 조민국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울산을 맡아 지난 3월 한 달 간 K리그 클래식 4승 1패(승률 80%)의 호성적으로 팀을 1위에 올려뒀다. 특히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승리하며 프로팀 …
  
[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포항은 2일 중국 지난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산둥 루넝(중국)과의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포항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기면서 2승 2무(승점 8)로 산둥(승점 5)을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
K리그의 모든 것 담은 2014 K리그 오피셜 가이드 ‘토크 어바웃 …
K리그의 모든 정보가 담긴 유일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토크 어바웃 K리그(TALK ABOUT K LEAGUE)’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1부리그)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2부리그)의 모든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K리그 공식 가이드북이다. 이번 K리그 오피셜 가이드…
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31일 오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맹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사업‘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연맹은 K리그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현황 소개 ▲2014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목표 및 …
  
[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 귀저우 런허 궁레이 감독. 장청린 선수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 김치곤 선수 *양 팀 다 1시간씩 이뤄진 공식훈련을 전부 공개할 정도로 4월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 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국…
  
[울산][ACL 공동취재] 울산 귀저우 현지 기사-조민국 감독 인터…
"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는 2014 시즌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4승1패(승점12)로 선두에 올라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2승1무(승점7)로 순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격의 거인' 김신욱(26)이 있다. 김신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
K리그 유소년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축구장학금 전…
2014년 3월 30일, 서울 –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이하 트로피컵 201…
  
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맹 임직원들은 보육원 주방의 기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고, 건물의 유리창을 말끔히 닦으며 환경정비를 위해 일손을 모았다. 이밖에 주변 텃밭을 가꾸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봄…
  
<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 3월 26일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전북-포항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최강희 감독(전북)에게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
  
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최단 경기로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출범 2년차를 맞은 K리그 챌린지는 강원, 대구, 대전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안산을 연고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경찰청 등 총 10팀이 열전을 벌인다. 챌린지에는 K리그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인 알툴 …
  
[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았다. 중국 CN21의 장진쉬안 기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
  
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감독 및 선수들의 …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