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3-1 안산 할렐루야
지난 라운드에서 충주험멜을 꺾고 2연승을 올렸던 대전한수원이 목포시청을 누르고 3연승을 챙겼다. 지난달 29일 대전한수원은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8라운드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홍형기와 이수민의 골로 김현용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목포시청을 2 : 1로 꺾었다.
지난 6라운드부터 3연승을 챙긴 대전한수원은 이번 경기로 천안시청과의 승점을 4점차로 벌리며 달아났다. 반면 목포시청은 이번에도 승리로 이끌지 못하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전한수원은 전반 초반 경기를 주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목포시청의 역습 역시 위협적이었다. 대전한수원은 전반 31분 홍형기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분위기를 뒤집는듯했다. 하지만 곧바로 전반 33분 목포시청 황규환의 패스를 받은 김현용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은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두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는 듯 했으나 후반 43분 대전한수원의 이수민이 패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지난달 27일 김해시청은 안산할렐루야를 홈인 김해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원민의 활약에 힘입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안산할렐루야를 3 : 1로 격파했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29일 용인시청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이진우의 결승골을 지키며 1 :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경기에서는 강릉시청과 부산교통공사, 수원시청이 각각 천안시청, 충주험멜, 고양시청을 상대로 승점을 챙겼다. 창원시청과 인천코레일의 경기는 득점없이 종료되었다.
홍은기 기자
사진제공=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