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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리그> ‘디펜딩 챔프’ 경주, 개막전 승리 ‘2연패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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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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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춘천, 막강 화력 앞세워 첫 승…오는 19일 2라운드 열려
디펜딩 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A조에 속한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은 지난 5일 경주시민구장에서 펼쳐진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1라운드 전남영광FC(이하 영광)와 개막전에서 전반 43분에 터진 이승민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1 : 0으로 승리했다.
경주는 전반 초반부터 영광의 조직적이고 탄탄한 수비를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해 고전했다. 그러나 경주는 전반 43분 이낙현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연결한 볼을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 있던 이승민이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려 굳게 잠긴 영광의 골문을 열었다.
결국 전반 종반에 터진 이승민의 결승골을 잘 지켜낸 경주가 영광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또한 같은 조에 포진한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은 막강 화력을 뽐내며 ‘양주 더비’에서 승리했다.
양주는 같은 날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과의 리그 첫 경기에서 조재석, 박상용, 부영태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한 남양주를 3 : 1로 물리쳤다.
양주는 남양주의 밀집수비에 가로막혀 전반 종료직전까지 골 냄새도 맡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양주 조재석의 발끝에서 천금 같은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4분 아크 왼쪽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조재석이 직접 골문을 노려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찬 것이 그대로 골 망을 흔들었다.
홈 개막전에서 홈팬들에게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선사한 양주는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강도를 줄이지 않고 더욱 남양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추가골의 기다림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추가골은 후반 2분 양주 공격의 핵 중 한명인 박상용의 머리에서 나왔다.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부영태의 크로스를 박상용이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을 성공시켰다.
2골을 먼저 실점한 남양주는 후반 15분 아크 왼쪽부근에서 윤영환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골 에어리어 왼쪽에 있던 김용탁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양주 부영태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날려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양주의 새내기 부영태는 이날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B조에서는 리그 2년차인 춘천시민구단(이하 춘천)이 골 잔치를 벌이며 시즌 첫 승을 장식했다.
춘천은 지난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FC마르티스(이하 마르티스)와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공격수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 : 1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첫 리그에 발을 들인 뒤 최하위에 머물렀던 춘천은 지난날의 아픈 기억을 지우려는 듯 전반 초반부터 마르티스를 강하게 압박했고 그 결과 이른 시간에 첫 골을 뽑아냈다.
전반 3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부근에서 박강선의 낮은 크로스를 배상준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상승세를 탄 춘천은 전반 26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부근에서 올라온 크로스
를 전세준이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2 : 0으로 리드한 채 후반에 들어선 춘천의 막강 화력은 더욱 불을 뿜었다.
후반 4분 정선우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9분과 19분 이창희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결국 춘천이 후반 26분 김유진이 한 골을 만회한 마르티스를 5 : 1로 꺾고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1라운드를 마친 챌린저스리그 16개 팀들은 FA컵 1라운드로 인해 12일 휴식을 갖고 오는 19일 2라운드에 돌입한다.
양문철 기자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1라운드 경기결과]
A조
경주시민축구단 1 - 0 전남영광FC
양주시민축구단 3 - 1 남양주시민축구단
부천FC1995 2 - 1 아산시민축구단
서울유나이티드 1 - 1 전주EM
B조
춘천시민축구단 5 - 1 서울FC마르티스
이천시민축구단 1 - 1 청주직지FC
포천시민축구단 1 - 0 광주광산FC
고양시민축구단 0 - 1 천안FC
양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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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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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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