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FK리그> ‘2연승’ 전주매그, 리그 2연패 향해 순항
기사 작성일 : 10-12-09 10:19










오현종, 2게임 5골 맹활약…FS서울도 광진 꺾고 첫 승


‘디펜딩 챔피언’ 전주매그풋살클럽이 2연승을 달리며 리그 2연패 도전을 위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이하 전주)은 지난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0-2011 FK리그’ 예스구미FC(이하 구미)와의 1라운드 3번째 경기에서 3 : 0 완승을 거두고 용인FS와 치른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지난해 원년 FK리그 MVP를 수상한 전주 오현종은 개막전 해트트릭에 이어 이날도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연승에 앞장섰다.

이미 개막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힌 전주와 선수보강으로 팀의 전력을 끌어올린 구미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 속에 진행됐다.

첫 슈팅의 포문은 전주가 아닌 구미에서 나왔다. 전반 시작한지 30초가 지났을 때 구미 원민열이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전주 GK 한민규 정면으로 날아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구미에게 첫 슈팅을 내준 전주는 전반 3분 슈팅으로 맞불을 놓았다. 김정남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문 옆으로 벗어나자 쇄도하던 양경민이 발을 뻗어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그대로 골라인을 벗어났다.

양 팀은 경기초반 2-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경기에 나섰고 특히 구미는 전주의 날카로운 창에 맞서기 위해 깊숙이 자신의 코트에 내려서며 수비를 강화한 뒤 빠른 역습을 통한 카운터어택 전술을 펼쳤다. 

하지만 굳게 잠긴 구미의 골문은 원년 MVP 전주 오현종에 의해 열렸다. 전반 5분 구미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수비수의 볼을 가로챈 전주 양경민이 구미 GK 이우진이 달려 나오는 것을 보고 중앙으로 빠르게 연결했고 이를 쇄도하던 오현종이 침착하게 슈팅으로 가져가면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실점을 허용한 구미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6분 골문 앞에서 원민열이 전주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볼을 받은 후 그대로 터닝슛을 날렸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고 전반 8분에는 문전에서 최상진의 반 박자 빠른 슈팅마저 전주 GK 한민규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구미 정동우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마저 번번이 골문을 빗나가거나 전주 GK 한민규 손에 잡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의 주인공 오현종이 전반 16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전주가 2 : 0으로 달아났다. 구미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수비수가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자 고광일이 볼을 빼앗은 후 중앙으로 연결했고 기다리고 있던 오현종이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 망을 흔들었다.

구미는 자신의 진영에서 매끄러운 수비를 펼치지 못하고 실책을 범해 2골을 전주에게 내주고 힘겹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자 구미는 만회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12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최상진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을 날카롭게 돌파 한 후 전주 GK 한민규와 수비수들을 피해 왼쪽으로 내준 것을 노마크 상태에서 볼을 받은 김태열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나며 만회골 찬스를 놓쳤다.

위기를 벗어난 전주는 후반 15분 김정남이 왼발 강슛을 날려 한 골을 더 보태 3 : 0으로 달아났다.

구미는 후반 남은 5분 동안 필드 플레이어로 골키퍼를 교체하며 파워플레이를 펼쳤지만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주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으로 선두에 오르며 리그 2연패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에 펼쳐졌던 경기에서는 전주와 FS서울이 각각 첫 승을 따냈다.

지난 3일에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전주가 용인FS(이하 용인)를 한 점차로 짜릿하게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용인은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디펜딩 챔피언 전주를 몰아붙였다. 용인 이현규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전주 수비수들의 볼을 가로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1분 뒤 전주 오현종이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슈팅으로 이어가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8분에는 용인 엄태환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가는 듯 했으나 곧바로 전주 장민규가 다시 골을 얻어내면서 2 : 2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 추격으로 기세가 오른 전주는 전반이 끝나기 전 오현종이 2골, 전성진이 1골을 추가하며 5 : 2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 2분 전주 양경민이 다시 한골을 보태며 6 : 2로 크게 달아나자 용인은 만회골을 위해 필사적으로 공세를 펼쳤고 후반 7분 이현규와 엄태환이 골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줄여나갔다.

후반 10분 양경민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잡은 전주는 후반 18분과 19분 용인 강성민과 이현규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7 : 6의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전주 오현종은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고 용인 이현규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팀이 패하면서 빛바랜 활약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4일 열린 서울광진구풋살구단과 FS서울의 ‘서울더비’ 경기에서는 허창우, 김순호, 홍정섭의 골과 상대의 자책골을 얻어낸 FS서울이 경기 종료 직전 유범희가 만회골을 얻어내는데 그친 서울광진구풋살구단을 4 : 1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사진=이세라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보도자료] 조민국 울산 감독,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조민국(51) 감독이 K리그가 새롭게 선정하는 '이달의 감독' 첫 주인공이 됐다. 조민국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울산을 맡아 지난 3월 한 달 간 K리그 클래식 4승 1패(승률 80%)의 호성적으로 팀을 1위에 올려뒀다. 특히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승리하며 프로팀 …
  
[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포항은 2일 중국 지난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산둥 루넝(중국)과의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포항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기면서 2승 2무(승점 8)로 산둥(승점 5)을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
K리그의 모든 것 담은 2014 K리그 오피셜 가이드 ‘토크 어바웃 …
K리그의 모든 정보가 담긴 유일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토크 어바웃 K리그(TALK ABOUT K LEAGUE)’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1부리그)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2부리그)의 모든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K리그 공식 가이드북이다. 이번 K리그 오피셜 가이드…
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31일 오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맹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사업‘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연맹은 K리그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현황 소개 ▲2014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목표 및 …
  
[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 귀저우 런허 궁레이 감독. 장청린 선수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 김치곤 선수 *양 팀 다 1시간씩 이뤄진 공식훈련을 전부 공개할 정도로 4월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 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국…
  
[울산][ACL 공동취재] 울산 귀저우 현지 기사-조민국 감독 인터…
"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는 2014 시즌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4승1패(승점12)로 선두에 올라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2승1무(승점7)로 순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격의 거인' 김신욱(26)이 있다. 김신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
K리그 유소년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축구장학금 전…
2014년 3월 30일, 서울 –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이하 트로피컵 201…
  
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맹 임직원들은 보육원 주방의 기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고, 건물의 유리창을 말끔히 닦으며 환경정비를 위해 일손을 모았다. 이밖에 주변 텃밭을 가꾸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봄…
  
<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 3월 26일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전북-포항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최강희 감독(전북)에게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
  
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최단 경기로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출범 2년차를 맞은 K리그 챌린지는 강원, 대구, 대전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안산을 연고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경찰청 등 총 10팀이 열전을 벌인다. 챌린지에는 K리그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인 알툴 …
  
[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았다. 중국 CN21의 장진쉬안 기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
  
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감독 및 선수들의 …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