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전국8개구장, 수원 - 수원시청 더비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이 FA컵 16강서 수원시청과 8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28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FA컵 16강 대표자 회의를 열고 추첨을 통해 대진을 확정했다.
추첨 결과 같은 수원 지역을 연고로 사용하는 K리그 수원과 내셔널리그 수원시청은 16강에서 만나 수원 더비를 펼치게 됐으며 올 시즌 K리그 전반기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울산과 제주 역시 16강에서 만나 한 치 양보 없는 다툼이 전개될 전망이다.
경남은 홈에서 전남과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고 인천 역시 내셔널리그 대전 한국수력원자원과 홈경기로 16강전을 치른다.
또한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과 내셔널리그 챔피언 강릉시청도 16강전 단판승부를 통해 양 리그 우승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게 됐다.
한편 ‘2010 하나은행 FA-Cup’ 본선 16강은 오는 7월 21일에 일제히 펼쳐지게 되며 8강전은 8월 18일 4강전은 9월 29일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24일 단판승부를 통해 올해 FA컵 왕자의 자리를 가릴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gosportsman@weeklysoccer.co.kr)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