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WK리그 결산> 여자축구의 새변혁 WK리그 출범…대교 ‘천하통일’
기사 작성일 : 09-12-24 11:32







올시즌 야심차게 출범해 큰 성과를 거뒀던 ‘대교눈높이 WK리그 2009’가 대교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WK리그는 대교, 현대제철, 서울시청, 충남일화, 부산상무, 수원FMC 등 6개 팀이 참가해 총 20라운드의 열전을 벌인 뒤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초대 퀸(Queen)을 정했다.

 대회 개막전부터 대교와 현대제철의 라이벌 전으로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 WK리그는 시즌 초반 현대제철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7라운드까지 승승장구하며 독주태세에 나섰다. 6라운드에서 라이벌 대교를 2:0으로 제압할 때만 해도 현대제철을 막을 자는 없어 보였다.

 하지만, 현대의 독주는 ‘군인정신’ 부산상무에 제동이 걸리면서 주춤하기 시작했고, 그 틈을 노려 대교가 치고 올라왔다.

 대교는 시즌 초반 2경기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슬로우 스타트를 보였다.
대교의 상승세는 용병 쁘레치냐의 가세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쁘레치냐의 활약으로 대교의 공격력을 확 바꿔 놓았고 더불어 이장미까지 살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6라운드에서 현대제철에 무릎을 꿇기도 했지만, 대교는 7승을 챙기며 전반기 내내 내줬던 선두자리를 막판에 탈환했다.

 두 팀의 치열한 선두 경쟁은 후반기 들어 대교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이 났다.
대교는 전반기에 1무 1패로 열세에 놓였던 현대제철과의 상대 전적도 후반기 들어 만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전세를 역전시키며 현대제철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현대제철은 서울시청과의 2위 쟁탈전에서 어렵게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서 대교와의 설욕전을 다짐했다.

 고양과 경주에서 1, 2차전으로 벌어진 두 라이벌의 챔프전은 대교의 종합전적 2:0으로 완승으로 마무리되며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시즌 내내 두 팀의 팽팽한 라이벌 전은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WK리그의 발전에 큰 몫을 담당했다.

 서울시청은 후반기 중반까지 2위권을 위협하며 분전했지만, 막판 스퍼트 부족을 느끼며 3위에 만족했다.

 한편, WK리그는 중위권 다툼도 치열했다. 충남일화와 군인정신으로 뭉친 부산상무는 골득실까지 따져가며 4, 5위를 가져갔다. 전반기 내내 1승도 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수원FMC도 후반기 동안 4승을 따내는 성과를 기록했다.

 비록 하위권에 처져있었지만, 충남일화와 부산상무, 수원FMC는 때때로 선두권을 물리칠 만큼 고춧가루 역할을 톡톡히 하며 WK리그의 흥미를 유발했다.

 대교 이장미는 리그 MVP는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해 WK리그의 여왕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고 1호 용병 쁘레치냐는 도움왕에 등극했다. 

  대교의 초대 우승으로 끝이 난 WK리그는 올시즌 처음 리그를 운영하며 챔피언을 가리는 의미있는 한 해로 모든 기록이 여자 축구 역사에 남을 귀중한 자료로 남겨지게 됐다.

신석주 기자 (vision007@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보도자료] 조민국 울산 감독,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조민국(51) 감독이 K리그가 새롭게 선정하는 '이달의 감독' 첫 주인공이 됐다. 조민국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울산을 맡아 지난 3월 한 달 간 K리그 클래식 4승 1패(승률 80%)의 호성적으로 팀을 1위에 올려뒀다. 특히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승리하며 프로팀 …
  
[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포항은 2일 중국 지난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산둥 루넝(중국)과의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포항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기면서 2승 2무(승점 8)로 산둥(승점 5)을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
K리그의 모든 것 담은 2014 K리그 오피셜 가이드 ‘토크 어바웃 …
K리그의 모든 정보가 담긴 유일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토크 어바웃 K리그(TALK ABOUT K LEAGUE)’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1부리그)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2부리그)의 모든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K리그 공식 가이드북이다. 이번 K리그 오피셜 가이드…
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31일 오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맹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사업‘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연맹은 K리그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현황 소개 ▲2014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목표 및 …
  
[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 귀저우 런허 궁레이 감독. 장청린 선수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 김치곤 선수 *양 팀 다 1시간씩 이뤄진 공식훈련을 전부 공개할 정도로 4월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 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국…
  
[울산][ACL 공동취재] 울산 귀저우 현지 기사-조민국 감독 인터…
"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는 2014 시즌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4승1패(승점12)로 선두에 올라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2승1무(승점7)로 순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격의 거인' 김신욱(26)이 있다. 김신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
K리그 유소년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축구장학금 전…
2014년 3월 30일, 서울 –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이하 트로피컵 201…
  
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맹 임직원들은 보육원 주방의 기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고, 건물의 유리창을 말끔히 닦으며 환경정비를 위해 일손을 모았다. 이밖에 주변 텃밭을 가꾸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봄…
  
<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 3월 26일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전북-포항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최강희 감독(전북)에게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
  
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최단 경기로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출범 2년차를 맞은 K리그 챌린지는 강원, 대구, 대전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안산을 연고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경찰청 등 총 10팀이 열전을 벌인다. 챌린지에는 K리그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인 알툴 …
  
[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았다. 중국 CN21의 장진쉬안 기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
  
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감독 및 선수들의 …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1  2  3  4  5  6  7  8  9  1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