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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K3리그 스타 한자리에…
기사 작성일 : 09-12-10 14:52




‘최고의 ☆’ 오태환 등극, 득점왕 전햇빛 차지


한 시즌을 호령했던 K3리그 최고 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7일 대한축구협회 1층에서 'Daum K3리그 2009 시상식'이 열려 한 시즌동안 K3리그를 빛낸 스타들을 총출동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 김진국 전무, 김정훈, 이해두 경기국장, K3 각 구단 단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날 별 중의 별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오태환이 차지했다. 오태환은 주장으로 포천을 우승으로 이끌어 올 시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 한 시즌 21골을 터트리며 최고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천안FC의 전햇빛은 득점왕에 등극했고, 도움상에는 포천의 살림꾼 진창수 선수가 차지했다.

 우승팀 포천은 이 날 최우수선수, 도움상은 물론, GK상 김동영, 수비상 신옥진, 감독상 차승룡 감독까지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2009 시즌 최고의 팀임을 증명했다.

 이 밖에 우승선수상에는 광주광산FC의 조현상선수가 받았고, 페어플레이상은 천안FC의 김진영에게 돌아갔다.

 이 날 행사에서 “한 해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인사말을 건넨 조중연 회장은 “올 시즌을 지켜보며 K3구단 간의 격차가 많이 나는 아쉬움이 남았다. 좀 더 K3의 발전을 위해 체제를 튼튼히 하는 일부터 풀어갈 생각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내년부터는 3개 팀이 더 늘어나 20개 팀이 우승을 위해 경쟁하게 됐다. 앞으로 K3리그가 N리그와 업 다운(UP-DOWN)을 실시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K3리그가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신석주 기자(vision007@weeklysoccer.co.kr)
사진=고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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