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다”
Q. 우승 소감은?
- 먼저 선수들이 리그를 치르느라 힘들었을 텐데, 리그를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줬다. 그 점에 대해 정말 대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Q. 결승에 앞서 선수들에 어떤 주문을 했나?
- 상대가 누구든지 상관하지 말고 우리가 평소 연습했던 대로 우리의 플레이를 펼치자고 말했다.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변화를 줄 만한 시간도 없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 이번 대회를 좋은 추억으로 만들자고 전했다.
Q. 리그를 마치고 바로 대회에 돌입했는데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나?
- 우리팀 문제만이 아니고 이번 대회 참가하는 모든 팀이 다 같은 조건이다. 오히려 왕중왕전에 앞서 실전 경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Q. 이번 대회 수훈 선수를 꼽아보면?
- 오늘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은 원지식도 잘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아까도 말했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한 명이 아닌 우리 팀 모든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
Q. 앞으로 계획은?
- 지친 선수들에 푹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지만 아쉽게도 15일부터 왕중왕전에 돌입하게 된다. 특별히 연습량을 늘리거나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철저히 준비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