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의 상위권 도약과 데뷔 첫 해 MVP가 목표”
Q.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소감은?
-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매우 기쁘기도 하다. 드래프트장에 오기 전에 부모님께서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Q. 1순위 지명을 받을 거라 예상했나?
개인적으로 1순위는 같은 팀인 여주대에서 활약한 동료인 (지)선미나 (문)미라가 될 줄 알았다. 드래프트에서 3순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전체 1순위로 지명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Q. 기존선수들과의 주전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우선 득점력을 더 키워야하고 위치 선정에 대한 움직임도 더 필요할 것 같다. 보기엔 약해보이지만 워낙 밀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끝까지 부딪히며 기회를 만들 것이다.
Q. KSPO가 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생각은?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직력 등에서는 아직 다른 팀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KSPO와 연습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첫 동계훈련 때보다 점점 조직이 갖춰지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가 가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Q.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를 좋아한다. 지난번 맨유와의 경기를 보고 반했다. 다비드 실바의 스피드와 순발력과 욕심내지 않는 편한 플레이가 좋다.
Q. 내년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현재 팀이 하위권이기 때문에 일단 팀을 상위권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고 데뷔 첫 해에 MVP에 도전해보고 싶다. 대표팀에 대한 욕심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서 더 실력을 쌓고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