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 집중력이 빛났다”
Q. 우승 소감은?
-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우승까지 올라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정말 다 잘해줬고 특히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송민규가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줬다.
Q. 대회를 치르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 본선리그에서 경기 좌항초와 시합이 가장 힘들었다. 그날 우리가 비기는 바람에 어렵게 본선에 올랐다. 그리고 사실 초등학교 축구팀들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이제는 매 경기가 다 힘들다.
Q. 결승에 앞서 선수들에 강조한 점은?
- 별 다른 주문 사항은 없었다. 그저 우리가 평소 훈련하던 대로 열심히 해보자고 주문했다. 오늘 어린 선수들이지만 정말 그라운드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
Q.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에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고 싶나?
- 정말 대견했다. 100점 만점이라면 200점을 주고 싶다. 그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 우리가 조직력을 위주로 하는 팀이기에 모두 다 잘 맞아 떨어져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이번에 조직력에 성실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Q. 우승 소식을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렸나?
- 부모님께 가장 먼저 전화를 드렸다. 항상 이런 저런 걱정을 많이 해 주시는데 이번에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사실 초등학교 감독을 해 오면서 이런 화랑대기 같은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전국에서 강 팀 들이 모두 모여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 기량 향상에도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