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제일고 백지성, 김준모, 양지FC 원하늘의 경기 4권역 작은 거인들!.
“가능성 있고 동기부여 및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를 발굴하고자 기획”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4권역의 유독 작은 거인들 활약이 돋보인 하루였다.
승리를 거둔 수훈선수와 비록 경기에는 패했지만, 팀의 남다른 활약을 펼쳐준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설처럼 작지만, 팀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팀 분위기 반전과 피지컬이 큰 선수들 못지않은 활약으로 팀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개인 기량의 우수함과 상대를 압도하는 우월한 피지컬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 압박과 빠른 템포 축구에 적응하고 살아나려면, 예측플레이와 공간침투능력 확보를 잘할 줄 아는 영리한 플레이어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축구다.
경기를 마친 이천제일고 백지성과 김준모, 양지FC의 원하늘 선수들을 만났다.
양지FC의 원하늘 선수는 팀이 율면FC에 초반 2실점을 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선수들끼리 0;0 상황이라 생각하고 다시 시작해보자며 의기투합 팀을 위해 다양한 공간침투를 이어가면서 위기의 팀을 동료가 연결해준 것을 득점으로 성공시킨 원하늘,
키 163㎝의 작지만, 왼발잡이로 빠른 스피드와 빈틈을 잘 찾는 영리한 두뇌 플레이로 상대의 수비수를 흔드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빠른 돌파력과 공간 파고드는 쎈스가 자신 있다고 밝힌 원하늘은 상대 공간을 파고든 뒤 판단력이 빠르고 예측을 잘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자신의 롤모델인 리오넬 메시와 같이 내 이름도 하늘이답게 선수로서도 맨 꼭대기의 정점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태성FC에 비록 패했지만, 이천제일고 6번 김준모와 10번 백지성 선수는 서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호흡이 잘 맞는 동료로서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한주 쉬고 경기를 했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애를 먹었다.
경기에 패했기에 많이 아쉽다.
오늘 경기의 패배를 거울삼아 다음 경기에서는 잘 준비를 하겠다고 밝힌 백지성과 김준모 선수,
먼저 팀이 위기에 몰렸을 때 자신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동료들이 찔러준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시킨 김준모는 오늘 경기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오늘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겠다면서, 자신의 장점인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며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득점을 올리는 것이다.
체력적인 부분과 섬세함을 보완하여 자신보다 팀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2학년이었지만 팀 내 중요한 다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전국대회 8강 진출에 많은 활약을 펼쳤던 백지성은 동료와 패스 및 예측을 미리 하여 우리 선수들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체력적인 문제와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선배들과 같이 경기를 했기에 부담이 없었다.
선배들 도움으로 득점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팀 주축으로 내가 경기를 이끌어가야 하기에 지난해 비해 부담감이 없지 않기에 득점보다는 우리 동료들이 플레이를 잘할 수 있도록 패스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영리하면서도 지능적인 플레이로 위협적인 날카로운 송곳 패스와 등지고 순간 돌아서서 득점을 올렸던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비록 작은 체구의 세 선수들이지만, 자신의 가야 할 정확한 방향성을 잘 알고 있기에 미래가 밝아 보이는 만큼 계속 성장해주길 진심 바란다.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4권역 경기결과
11:00 이천 율면FC vs 용인 양지FC
2:3
13:00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vs 안성시 G스포츠클럽
12:0
15:00 이천제일고 vs 용인 태성FC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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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장호원 체육공원경기장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