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대기, 한국축구 꿈나무들의 산실! 천년고도 경주에서 13일간의 열전펼쳐
경주 화랑대기의 특징은 고. 저학년을 가리지지 않고 전 선수들에게 골고루 출전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7개 그룹 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에게도 또 한 차례의 부활전을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7개 그룹에서 탈락하면 곧바로 짐을 싸야하는 타 대회와는 다르게 화랑대기는 ‘챌린저 대회’ 에 재출전하여 ‘패자 부활전’을 가질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각 7개 그룹 고학년 선수들이 4강전을 갖는 시기와 거의 동시에 ‘챌린저 대회’ 의 결승이 벌어져 각 그룹에서 탈락한 팀들은 서운함과 기쁨을 동시에 지니면서 재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반면 학부모들은 팀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반기는 것과는 다르게 걱정이 늘어간다. 대회가 말미로 접어 들 때까지 경주에 그대로 머무를 수밖에 없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기에 걱정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추세다.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황성구장 3A 구장에서 7개 그룹의 챌린저 결승이 벌어졌다.
A그룹에서 광명 광덕이 우승, 경기 부안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B그룹에서는 경기 포곡이 우승, 울산 옥동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C그룹에서는 장승포가 우승, 서울 잠전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막을 내렸다.
각 그룹별 개인상 부분에서는 A그룹에서는 광명 광덕의 강우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경기 부안의 박영욱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지도자상에는 장용복 감독이 선정됐다.
B그룹은 포곡의 김정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옥동의 오현세 선수가 우수선수상 선수로 선정됐으며 포곡의 남정현 감독이 지도자상을 차지했다.
C그룹은 장승포의 김차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서울 잠전의 김경호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장승포의 이상수 감독이 지도자 상을 받았고, D그룹은 인천 남동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기 한솔이 차지했다.
F그룹은 제주 서귀포가 우승을 차지했고 ,창원 상남이 준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