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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 제압… 전기리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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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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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용인 꺾고 4연승 행진
FS서울(이하 서울)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전기리그 5전 전승으로 우승,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지난달 3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광진풋살구단(이하 서울)과의 전기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11：4의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3분 광진 유지덕에게 선제골을 내준 서울은 1분 후인 허창우의 골로 동점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골 세례를 퍼부으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 6분 신정훈의 골로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한 서울은 바로 1분 후 장재승이 추가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17분과 19분 하진원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광진을 멀찌감치 따돌리기 시작했다.
전반을 네 골 차로 앞선 가운데 시작된 후반 초반은 양 팀이 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후반 6분 이겨레가 만회골을 뽑아내며 광진이 후반 초반 주도권을 잡아냈지만 서울은 후반 8분 신정훈의 골로 응수했다.
광진은 후반 10분 문경찬의 골로 다시 추격을 전개하는 듯 싶었지만 이후 시작된 서울의 골폭풍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다.
후반 11분과 13분 김민국의 연속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린 서울은 후반 14분 광진 수비 박하늘의 자책골과 후반 15분과 17분 신정훈과 김민국이 다시 광진의 골 그물을 가르면서 대승을 마무리지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전주매그풋살클럽(이하 전주)이 오현종과 이창현의 활약을 앞세워 최하위 용인 TMT 풋살클럽(이하 용인)에 9：2로 대승을 거두고 1패 뒤 4연승을 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전반 5분 고광일의 패스를 받은 오현종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전주는 전반 11분에도 오현종이 한 골을 다시 뽑아내면서 앞섰다.
이후 용인 최준호에게 한 골을 내주며 2：1로 쫓기던 전반 18분과 19분 김호진과 오현종이 골을 추가하며 전반을 4：1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이어간 전주는 후반 11분 이창현의 골에 이어 후반 13분 정의현의 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에 빠지면서 후반 15분 용인 이민용에게 한 골을 내준 전주는 후반 18분 오현종이 다시 골을 터트린데 이어 1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이창현이 잇달아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29일 벌어진 한방제천 FC(이하 제천)와 예스구미 FC(이하 구미)의 경기에서는 제천이 전반에만 여섯 골을 뽑아내는 등 무려 10골을 뽑아내며 구미를 10：1로 일축하며 3위로 전기리그를 마무리했다.
전반 2분 김도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분 간격으로 최병준과 최병태가 연이어 골을 터트린데 이어 제천은 전반 6분 상대 골키퍼의 볼을 가로챈 최병태가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 13분 구미 원민열이 귀중한 만회골을 뽑아낸 가운데 제천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16분 간접 프리킥에 이은 상황에서 최병태의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한 제천은 전반 19분에도 프리킥 상황에서 최병준이 골을 뽑아내면서 전반을 6：1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제천의 공격은 사그러들지 몰랐다. 후반 6분 최병태의 골을 시작으로 다시 공격의 포문을 연 제천은 후반 10분 서대범과 후반 11분 최병준, 후반 18분 김도환의 연속골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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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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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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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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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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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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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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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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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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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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