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K3리그> 경주와 포천, 춘천과 아산 꺾고 5연승 행진 |
| 기사 작성일 :
10-07-08 17:31
|
|
경주 4-0 춘천, 포천 2-0 아산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과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각각 신생팀 춘천시민구단(이하 춘천), 아산시민축구단(이하 아산)과 맞붙은 15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기면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먼저 경주는 춘천으로 건너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신생팀인 춘천과 원정경기를 펼쳤다.
인터리그 들어서면서 경주는 리그 4연승을 달리면서 최고 상승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춘천 역시 3연승을 기록하면서 중위권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양 팀에게 이번 경기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한판승부였다.
주심의 휘슬소리와 함께 전반이 시작되자 일방적인 경주의 공세로 경기는 이루어졌다. 첫 슈팅의 포문을 경주가 열었고 선제골 역시 경주가 뽑아냈다.
전반 4분 춘천 홍창표 골키퍼가 쳐낸 볼을 춘천 수비수가 받았고 이를 경주 이재목이 가로채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기분좋게 선취득점에 성공한 경주는 여세를 몰아 강하게 춘천을 압박하며 파상
공세를 펼쳤고 전반 말미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2분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재학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후반을 2점차 리드 속에 시작한 경주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날카로운 공격으로 춘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일방적인 경기가 계속됐고 경주의 추가골 릴레이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30분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현욱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으로 보냈고 골문으로 쇄도하던 임휘관이 깔끔한 헤딩슛을 선보이며 골문을 갈랐다.
또한 경기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후반 41분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강현욱이 김성국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결국 이렇다 할 공격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수비에 급급했던 춘천은 경주에 4골을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경주는 이날 승리로 5연승 행진과 함께 8승 3무 3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는 부천FC1995에 승점 2점이 뒤져 B조 3위에 랭크됐다.
한편 같은 날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과 아산의 15라운드 경기에서는 홈팀 포천이 전곂캣?각각 한 골씩을 넣어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이천시민축구단을 내려앉히고 조 선두에 등극한 포천은 아산을 맞이해 전반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그 결과 포천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 26분 박두진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패스한 볼을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박정옥이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가면서 골문을 갈랐다.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세가 오른 포천은 후반전 들어서도 아산을 상대로 맹공을 펼쳤고 연신 골문을 위협했으나 아산의 수비가 두터워 더 이상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종료 시간인 후반 45분 신옥진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골대 맞고 볼이 공중으로 뜨자 문전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승태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승태의 쐐기골로 포천이 아산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긴 동시에 리그 5연승 기록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포천은 10승 3무 1패 승점 33점으로 이천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에 승점 2점이 앞서며 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포천과 경주는 오는 10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6연승을 걸고 한판 맞대결을 펼치며 아산은 전남 영광FC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한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
|
|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목록으로 ▲
맨위로 |
|
|
<WK리그>수원FMC 까리나 결승골, 고양대교 1-0 제압
 
|
|
수원FMC가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고양대교를 물리치고 WK리그 2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성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MC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0 WK리그’ 제 13라운드 고양대교와 맞대결에서 후반 종료 추가시간 터진 까리나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고양대교를 1 : 0 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
|
|
|
컵 대회, 혈전 퍼레이드 3경기 승부차기로 결판
|
|
2010포스코컵 대회 4강이 혈전으로 마무리됐다.
3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혈전의 연속. 전북현대 만이 유일하게 정규 경기 시간에 울산을 2 : 0 으로 일축하고 승리를 거뒀고 다른 3경기는 승부차기가 벌어지는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부산은 홈에서 수원과의 경기를 가졌다.
양 팀은 연장전에서도 …
|
|
|
|
<K3리그> 강기원 2골…청주, 신생팀 춘천에 완승
|
|
청주직지FC(단장 박춘섭, 감독 김종현, 이하 청주)가 신생팀 춘천시민축구단(구단주 이광준, 감독 함철권, 이하 춘천)과의 맞대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4골차의 완승을 거뒀고 아산시민축구단(단장 최낙원, 감독 김상화, 이하 아산) 역시 올해 첫 출전한 전남영광FC(단장 박용구, 감독 전평열, 이하 영광)를 상대로…
|
|
|
|
<K3리그> 경주, 포천 누르고 조 2위 등극
|
|
경주시민축구단(단장 최암,감독 김진형, 이하 경주)이 5연승 행진을 함께 기록하고 있던 포천시민축구단(단장 강명호, 감독 차승룡, 이하 포천)을 누르고 6연승 기록과 함께 A조 2위로 올라섰다.
지난 10일 오후 7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경주와 포천의 16라운드 경기는 K3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인터리그 …
|
|
|
|
<K3리그> 현정훈 헤트트릭…남양주, 용인 꺾고 3연승 질주
|
|
남양주시민축구단(단장 안창규, 감독 임완섭, 이하 남양주)이 용인시민축구단(단장 정찬민, 감독 박선근, 이하 용인)과의 원정경기에서 현정훈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5:1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와 용인의 16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시간이 오후 4시였지만 몸을 푸는 …
|
|
|
<WK리그>현대제철, 고양대교 물리치고 선두 등극
|
|
현대제철이 고양대교를 물리치고 마침내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이문석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0 WK리그 제 12라운드 고양대교와 맞대결에서 이날 혼자 두 골을 넣은 박지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고양대교를 2 : 1로 꺾었다.
전반 20분 고양대교 수…
|
|
|
WK 올스타전 묘기에 팬들 즐거움 만끽
|
|
‘물의 나라’ 화천군(군수 정갑득)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이 주최하는 2010올스타전이 열렸다. 올스타전은 중부 팀과 남부 팀 등으로 편을 갈라 경기를 가졌다.
중부 올스타 감독은 서정호(서울시청) 씨가 맡았고, 남부 올스타 감독은 박남열(대교 캥거루스) 씨가 지휘봉을 잡았다.
중부 올스타에…
|
|
|
|
<K3리그> 천안, 신충식 결승골로 용인에 신승
|
|
지난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FC(이하 천안)와 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의 15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8분 터진 신충식에 결승골에 힘입어 천안이 신승을 거뒀다.
천안과 용인은 흐린 날씨만큼이나 최근 성적이 좋지 않고 부진을 겪고 있어 반드시 상대방을 잡고 분위기 전환이 절실했다.
전반은 양 팀의 절…
|
|
|
|
<K3리그> 신영록 프리킥 골…양주, 삼척에 첫 패배 안겨
|
|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삼척신우전자(이하 삼척)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신승을 거두며 삼척의 리그 13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3일 양주고덕경기장에서 흐린 날씨 속에 양주와 삼척의 15라운드가 열렸다. 9승 1무 3패로 조 선두인 포천시민축구단과는 승점이 2점밖에 차이가 나질 않아 1위 포천시민…
|
|
|
|
<K3리그> 경주와 포천, 춘천과 아산 꺾고 5연승 행진
|
|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과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각각 신생팀 춘천시민구단(이하 춘천), 아산시민축구단(이하 아산)과 맞붙은 15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기면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먼저 경주는 춘천으로 건너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신생팀인 춘천과 원정경기를 펼쳤다.…
|
|
|
|
<K3리그> 양지훈 4골…이천, 청주 상대로 9골 골잔치
|
|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이 청주직지FC(이하 청주)와의 경기에서 지난 라운드의 패배를 딛고 양지훈의 4골에 힘입어 9골을 몰아넣는 등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지난 3일 이천과 청주의 15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이천종합운동장에는 시원한 빗줄기가 그라운드에 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
|
|
|
<WK리그>현대제철 정혜인 두 골, 서울시청 3 - 1 제압
|
|
현대제철이 서울시청을 물리치고 리그 4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문석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0 WK리그 제 11라운드 서울시청과 맞대결에서 이날 혼자 두 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공격수 정혜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3 : 1로 물리쳤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으로 …
|
|
|
|
<K3리그> 천안, 김준민 헤트트릭 앞세워 고양에 완승
|
|
천안FC(이하 천안)가 김준민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4:1로 누르고 완승을 거뒀다.
고양어울림누리구장에서 지난달 26일 천안과 고양의 1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홈팀인 고양은 리그 12경기 연패를 기록하면서 침체기에 빠져 있어 어느 때보다도 승리가 절실했고 천안 역시 신생팀인 춘천시…
|
|
|
|
<K3리그> 포천, 마르티스 누르고 조 선두 등극
|
|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서울FC마르티스를(이하 마르티스) 상대로 이준호의 2골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챙겨 B조 선두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포천과 마르티스의 1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포천은 인터리그 들어 3승 1무를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상승…
|
|
|
FA컵 축구 16강 8경기 대진 확정
|
|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이 FA컵 16강서 수원시청과 8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28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FA컵 16강 대표자 회의를 열고 추첨을 통해 대진을 확정했다.
추첨 결과 같은 수원 지역을 연고로 사용하는 K리그 수원과 내셔널리그…
|
|
|
|
|
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