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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그> 90분 용광로 혈투… 결국 무승부
기사 작성일 : 10-04-16 15:03
포 항 3 - 3 전 북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포항과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이 90분간 용광로 만큼이나 뜨거운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

 두 팀은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리그 7라운드 맞대결에서 6골을 주고받는 화끈한 공방전 속에 3:3으로 비겼다.

 초반 경기 주도권을 쥔 포항이 먼저 공세를 펼치던 중 전북이 먼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전반 19분 미드필드 오른쪽 프리킥 상황에서 에닝요가 문전으로 길게 올려준 볼을 포항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것을 임유환이 다시 헤딩으로 연결해주자 골문 왼쪽에 있던 최태욱이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연결하며 첫 골을 뽑아냈다.

 첫 골을 실점한 포항은 곧바로 거센 반격을 펼치며 응수했다.

 전반 2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태수가 연결해 준 볼을 받아 페널티에어리 오른쪽을 파고들던 김재성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낸 포항은 전반 28분 김재성이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전북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된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쇄도하던 김정겸이 왼발 슈팅으로 골 그물을 가르며 승부를 뒤집었다.

 전북은 전반 35분 이동국의 헤딩슛이 골문 왼쪽을 살짝 벗어나며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포항은 전반 31분에도 알미르의 패스를 받은 황진성이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3:1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들어서 전북은 주도권을 잡은 채 포항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2분 김재성의 터닝슛이 오른쪽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등 추가 실점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계속 공세를 펼치던 전북은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가운데서 이동국이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한 골을 따라붙었다. 이동국의 네 경기 연속골.

 전북은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심우연과 공중볼 경합을 벌이던 김대호가 핸들링 파울을 범하며 얻은 페널티킥을 에닝요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동점을 이뤘다.

 결국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되면서 전북은 올시즌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나갔으며, 두 골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챙긴 포항은 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것에 위안을 삼았다.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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